2025년 3분기 재정 보고: 관광 부진 속 소폭의 세수 증가

재무부는 2025 회계연도 3분기에 소폭의 세수 증가를 기록했다고 의회에 보고했습니다. 3분기 총 세수는 3,790만 달러였습니다. 이는 2분기의 4,440만 달러, 1분기의 4,230만 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트레이시 B. 노리타 재무부 장관은 칼 킹-나보르 상원 의장과 에드먼드 S. 빌라고메즈 하원 의장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2025년 6월 30일 기준 누적 총 세수가 1억 2,460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예상치인 1억 2,160만 달러를 3%, 즉 300만 달러 초과한 수치입니다.

관광 관련 사업 활동의 부진

노리타 장관은 3분기 총 세수가 관광 관련 사업 활동의 3% (137만 달러) 감소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2분기의 강력한 세수 실적이 3분기의 감소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득세 총 세수는 2,780만 달러로 분기별 예상치를 16% (380만 달러)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다음과 같은 범주에서의 강세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사업 총수입세 1,580만 달러 (예상치 1,560만 달러 초과) * 임금 및 급여세 860만 달러 (예상치 700만 달러 초과) * 개인 북마리아나 제도 소득세 200만 달러 (예상치 421,041달러 초과, 개인 세금 신고 덕분) * 게임 잭팟 세 556,843달러 (예상치 232,180달러 초과)

기타 세수 현황

정부의 면허 및 수수료 수입은 210만 달러로 예상치를 2% (31,432달러) 초과했습니다. 기타 면허 및 수수료 수입은 140만 달러로 예상치인 130만 달러를 약간 상회했습니다.

수수료, 서비스 및 기타 출처로부터의 수입은 807,834달러로 예상치를 147% (481,073달러) 초과했습니다. 이는 간접비 상환 및 세관, 이민, 검역 초과 근무를 포함한 서비스 요금 때문이라고 노리타 장관은 밝혔습니다. 이러한 수입은 예상치인 231,168달러를 초과했습니다.

세수 감소 분야

그러나 실적이 저조한 분야도 있었습니다.

• 소비세는 510만 달러로 예상치인 96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 호텔, 바 및 미화세는 120만 달러로 예상치인 19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 음료 용기세는 269,779달러로 예상치인 387,104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향후 전망

노리타 장관은 관광 부문의 3분기 세수 감소에 대한 검토에서 마리아나 방문객 협회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3분기 방문객 수가 총 31,70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특히 한국과 일본 시장의 항공편 차질로 인한 지속적인 압력을 반영한 것입니다.

6월은 특히 어려움을 겪었으며 방문객 수는 4월과 5월에 비해 33% 이상 감소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러한 감소의 원인이 주요 시장, 특히 한국과 일본으로부터의 항공 접근성 감소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전체 방문객의 약 75%를 차지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티웨이항공의 정비 및 수익성 문제로 인한 광범위한 운항 중단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노리타 재무부 장관은 4분기를 전망하며 홍콩 항공이 2025년 9월 21일에 주 2회 운항으로 사이판 노선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4분기 후반과 다음 회계연도에 방문객 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 항공은 일본-사이판 노선 항공편 일정을 조정하여 일본인 방문객에게 매력이 떨어지게 만들어 이 중요한 시장의 전환율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Finance reports ‘modest’ Q3 revenue, cites tourism dec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