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마리아나 제도 방문객 감소, 한국 시장 최다 방문 기록 유지

마리아나 관광청(MVA)은 2025년 3월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총 13,981명으로 2024년 3월의 19,213명에 비해 27%의 방문객 감소 를 보고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가장 큰 방문 시장으로 남아 있으며, 2025년 3월에는 8,936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4년 3월의 14,403명에서 38%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방문객 감소 는 2024년 7월 아시아나 항공의 사이판 운항 중단과 2024년 12월 한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 이후의 항공편 감축에 주로 기인합니다.

제주항공은 2025년 3월 7일부터 29일까지 야간 항공편을 매일 운항에서 주 4회로 줄였습니다. 그러나 제주항공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성수기 여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8편의 항공편을 추가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여러 항공사의 항공기 부족이 계속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여행지와의 치열한 경쟁 및 기타 산업 요인들이 한국에서 마리아나 제도로의 항공 서비스에 계속 도전 과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3월에 MVA는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 및 북마리아나 제도 호텔협회, 입법부, 연방 항만청 대표들과 함께 한국의 항공사 파트너들과 항공 연결성을 협상하기 위해 만났습니다.

일본 시장의 안정 유지

일본에서의 방문객은 2025년 3월 1,121명으로 2024년 3월의 1,470명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24%의 차이는 작년 3월에 거의 700명의 선박 탑승객 도착에 주로 기인합니다. 2025년 3월 일본에서의 평균 항공기 탑승률은 작년 3월보다 24% 더 높았습니다.

중국 시장이 일본을 앞서다

중국에서의 방문객은 2025년 3월 1,471명으로 2024년 3월의 1,222명에서 20% 증가했습니다. 중국에서의 방문객은 시장 점유율의 9%를 차지하며, 일본의 7%에 비해 약간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중국은 마리아나 제도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었으며, 여러 직항편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MVA는 이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에 대표 사무소를 유지했습니다.

기타 시장

2025년 3월 기타 방문객은 다음과 같습니다: 괌: 1,076명, 미국: 882명, 기타 시장(합산): 495명.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arch tourist arrivals down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