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블라스 조나단 테노리오 아타오 하원의원이 경쟁자들의 합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타오 의원은 최근 공화당 주지사 후보 지명을 받기 위한 비니 빈슨 플로레스 사블란 전 상원 원내대표의 출마 선언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사블란 전 원내대표에게 축하를 전하며 공직의 책임감과 시민 의식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에게 존경을 표했습니다.
아타오 의원은 “비니 사블란의 2026년 총선 공화당 주지사 후보 출마 발표를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직 출마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자치 연방의 미래를 강화하려는 공동의 염원에 뿌리를 둔 진지하고 명예로운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선거에 나서서 공동체에 봉사하는 모든 사람을 존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타오 의원은 러닝메이트인 에드먼드 빌라고메즈 하원의장과 함께 개방적이고 시민적인 선거 운동을 환영하며, 사블란 전 원내대표의 공화당 후보 지명 획득을 응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지역 사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해결하며, 더욱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입법부로서 계속 봉사하고, 주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차기 주지사와 부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빌라고메즈 의장과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아타오 의원은 지역 사회 참여, 주민들의 요구 해결, 자치 연방의 장기적인 목표 달성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데니스 제임스 멘디올라 부지사는 아직 공식적으로 출마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사블란 전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력한 후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2026년 주지사 선거는 자치 연방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후보들의 의지가 돋보이는 개방적이고 활발한 경쟁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ttao welcomes rivals in 2026 gubernatorial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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