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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법무장관배 영어 웅변대회, Mount Carmel School의 Matthew B. Cano 우승

마운트 카멜 학교

Mount Carmel School의 2학년 학생인 Matthew B. Cano가 금요일 열린 제38회 법무장관배 영어 웅변대회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Grace Christian Academy의 3학년 Tae Hee Kim이 2위를, Dr. Rita Hocog-Inos Jr.-Sr. High School의 2학년 Eianne Miel M. Ladao가 3위를 차지했다. Marianas High School의 3학년 Julia Lin Taitano, Kagman High School의 2학년 Jeffrey John M. Atalig, Saipan Southern High School의 2학년 Aubrey Tabenas, 그리고 Tinian Middle and High School의 2학년 Ainsley P. Ancheta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어 웅변대회 의 주제는 미국 수정헌법 14조의 출생시 시민권이었다.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대법원장 Alexandro Castro, 주심 Roberto Naraja, 법무장관 Edward Manibusan, 수석 법률고문 J. Robert Glass Jr., 민사부장 Alison Nelson, 부부장 Stephen Anson, 부장검사 Heather Barcinas가 참여했다.

Matthew B. Cano는 인터뷰에서 “이 대회를 위해 쏟은 연습이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기도도 들어주셔서 정말 기쁘다. 모든 것이 나에게 유리하게 작용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Cano는 자신의 우승 비결로 “훌륭한 지도자들”을 꼽았다. 그는 전 Mount Carmel School 교장이자 현 Northern Marianas College 총장인 Galvin Deleon Guerrero와 대회 지도교사 Zeno C. Deleon Guerrero를 언급했다. Zeno C. Deleon Guerrero는 2017년 법무장관배 우승자였다.

Cano는 “그분들의 지도 없이는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 나만의 역량과 재능이 있지만, 그분들이 그것을 발전시켜 우승 연설로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이민자 부모를 둔 것이 출생시 시민권 이슈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냐는 질문에 Cano는 “네, 그렇다. 우리 부모님은 여기서 일하셨고, 아버지가 가족의 유일한 수입원이셨다. 아버지는 계약직 근로자였고, 매년 계약을 갱신해야 했다. 그들에게는 큰 도박이었고, 최근에야 그 이야기를 들었다. 부모님의 노력과 희생에 정말 감사한다”고 답했다.

Galvin Deleon Guerrero 총장은 “우리 고등학생 웅변팀은 문제에 대해 매우 철저히 조사하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그 노력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비결은 팀 접근법이다. 주제가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워서 한 사람이 감당하기 어렵다. 여러 학생이 모여 조사하고, 자료를 작성하며, 연설을 구성한다. 팀 접근법이 우리의 비결이고, 사실 모두가 아는 비밀이다”라고 덧붙였다.

전년도 우승자는 당시 Mount Carmel School 3학년이었던 Jill Anne Mallari였다. 지난해 대회는 참가 학교 부족으로 취소됐다. Mount Carmel School은 1984년 대회 시작 이래 20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CS student tops 38th AG’s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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