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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세일즈 라라약 프로그램, 차모로 카누 전통 계승 위한 새 기수 시작

500 Sails

500 세일즈의 라라약 프로그램이 6월 21일 새로운 기수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비영리 단체인 500 세일즈와 노던 마리아나스 칼리지 커뮤니티 개발 연구소가 협력해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차모로 카누 항해법과 정비법을 배운다. 수업은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교실 강의와 실습 항해를 번갈아가며 경험한다. 500 세일즈가 제작한 26피트 카누가 주요 교육 도구로 사용된다. 6월 21일 첫 수업에서는 마리아나스 항해의 역사, 500 세일즈의 조직 역사, 출항 전후 점검표, 카누의 부위에 대해 배웠다. 이후 수업에서는 항해 방향, 결속법, 카누 조정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많은 참가자들은 문화적 유대감을 느끼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애슐리와 안드레아 로베르토 사촌은 문화와의 연결을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차이미 투델라도 문화적 연결을 이유로 들었다. 투델라는 친구 야마가타 케이코와 함께 등록했다고 말했다. 투델라는 “우리 문화에 대해 더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바다를 사랑한다. 여러 해양 스포츠를 했지만 카누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야마가타는 차모로 카누를 타는 것이 오랜 목표였다고 밝혔다. 야마가타는 “카누를 보며 항상 언젠가 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투델라와 야마가타 모두 항해가 버킷리스트였다고 말했다. 조셉 카마초 판사도 같은 이유로 참가했다. 카마초 판사는 “버라이어티에서 기사를 보고 꼭 등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안 톰슨 참가자는 이전의 항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 출신은 아니지만 항해와 바다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톰슨은 “카누를 한 번밖에 타보지 못했지만 더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꿈은 북부 섬까지 항해하는 것이다. 리애나 실바는 카타마란 소유자이며, 자신의 뿌리가 카보베르데의 아프리카 선원에게 있다고 말했다. 실바는 “이 섬의 토착 항해법을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문화와 깊게 연결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메 쿠엘라 역시 언젠가 자녀들과 함께 항해하고 싶다고 말했다. 쿠엘라는 “신문에서 기사를 보고 아이들이 바다를 좋아해서 등록했다”고 전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ew participants join Lalayak sailing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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