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가라판의 캐롤리니안 우트에서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와 데이비드 M. 아파탕 부지사가 주도한 오션 먼스 선포식에서 6월이 오션 먼스로 지정됐다. 이번 오션 먼스 행사의 일환으로, 해안 자원 관리국은 6월 6일 오후 6시 찰란 카노아의 산 이시드로 비치 파크에서 영화의 밤을 개최한다. 또 다른 영화의 밤은 6월 20일 오후 6시 캐롤리니안 우트에서 열린다. 환경 및 해안 품질국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32회 태평양 섬 환경 훈련 심포지엄을 주최한다. 오션 페어는 티니안, 로타, 사이판에서 각각 6월 14일, 21일, 28일에 개최된다. 올해 오션 먼스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함께 항해하기’이다.
사이판 시장 RB 카마초는 행사에서 “정부 기관이 함께 일하면 더 강해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임무는 봉사다. 시장으로서 이곳 모든 규제 기관과 협력하고 싶다. 우리 섬에는 주요 자원이 물과 땅 두 가지뿐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마초 시장은 “시장으로서 모든 민족 공동체와 협력해 불법 투기 문제에 맞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산 안토니오 해변도 쓰레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며 교육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마초 시장은 “손주들이 해변에서 맥주병을 줍는다. 그곳에서 맥주를 파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왜 맥주병이 있는가? 교육이 필요하다. 모두 함께 안전한 공동체, 안전한 마을, 깨끗한 섬을 만들자”고 말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바다가 우리를 지탱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다는 우리의 DNA의 일부다. 우리는 대륙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섬 주민이다. 왼쪽을 봐도 바다, 오른쪽을 봐도 바다다. 바다는 우리의 삶이다”고 덧붙였다. 팔라시오스 주지사가 서명한 선포문에는 CNMI가 ‘풍부한 해양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생계를 유지하고, 해안을 보호하며, 관광을 촉진하고, 문화 및 레크리에이션 기회를 제공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현지 해양 환경이 직면한 위협에는 오염, 지속 불가능한 어업, 서식지 파괴, 해안 침식, 선박 좌초, 퇴적물 유출 등이 포함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Ocean Month events include movie nights, environmental symposium, ocean f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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