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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전의 오늘: 제2차 세계대전 종식의 갈림길

1945년 7월 16일 트리니티 실험 성공 후, 트루먼 대통령은 일본 본토 침공 전에 원자 무기 사용을 결정했습니다. 그는 일본에 항복 기회를 주고자 했고, 처칠과 장제스의 동의를 얻어 7월 26일 포츠담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은 일본 군대의 완전 무장 해제와 무조건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포츠담 선언의 주요 내용

선언에는 미국의 대통령, 중화민국 국민정부 주석, 영국 총리가 일본에 종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지 않으면, 일본 본토에 완전한 파괴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선언 조건에는 일본을 세계 정복으로 이끈 자들의 권력과 영향력을 영구히 제거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 준비

같은 날, 커티스 르메이 장군은 제509 혼성 그룹에 일본 공격 목표를 하달했습니다. 이들은 고폭탄이 장착된 ‘펌킨’ 폭탄으로 실전 훈련을 했습니다. 7월 26일, USS 인디애나폴리스호는 티니안에 도착해 리틀보이의 포탄과 우라늄을 하역했습니다. 다른 부품들은 배나 비행기로 운송되었습니다.

원자폭탄 투하 계획의 구체화

7월 28일, 리틀보이의 U235 조립품과 플루토늄-폴로늄 코어가 티니안에 도착했습니다. 로스앨러모스 연구소 부소장 파슨스와 앨버타 프로젝트 팀장 램지는 리틀보이 투하일을 8월 1일로 설정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8월 3일 이후에 투하를 원했지만, 티니안의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리틀보이 투하 최종 연습

7월 31일, 리틀보이 투하의 최종 연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콜. 티베츠가 에놀라 게이를 조종했고, 리틀보이 시험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첫 번째 시도에서 폭탄 투하 메커니즘이 실패했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했습니다. 리틀보이 팀은 이 시험을 모든 면에서 성공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에 대한 대규모 공습과 비극

8월 1일, 스즈키 총리의 포츠담 선언 무시에 대응하여, 아놀드 장군은 B-29 폭격기 5개 비행단을 일본으로 보냈습니다. 836대의 폭격기 중 784대가 목표를 폭격했습니다. 또한, 맥아더 장군은 원자폭탄 투하 명령서를 받았습니다. 8월 1일, USS 인디애나폴리스호가 일본 잠수함에 의해 침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마지막으로 침몰한 미국 함선이었습니다.

일본군의 잔혹한 명령

8월 1일, 일본 전쟁성은 포로 학살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는 진주만 공격 결정만큼이나 악명 높은 명령입니다. 포로들을 대량 폭격, 독극물, 익사, 참수 등으로 처형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80 years ago today, Aug. 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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