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MI 주지사실과 기획개발국(OPD)은 ‘CNMI 경제 회복 연구: 마리아나 경제 로드맵’ 보고서 공개를 알렸다. 이 보고서는 CNMI의 장기적 경제 회복과 성장, 회복력을 위한 종합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과제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슈퍼 태풍 유투 이후의 문제 해결이 포함됐다. 정부, 기업,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단계가 제시됐다.
경제 회복 로드맵은 네 가지 핵심 축을 기반으로 한다. 첫째, 대응력 있고 협력적이며 적극적인 정부 육성이다. 둘째, 기존 산업의 강화와 발전이다. 셋째, 신산업 생태계 개발이다. 넷째,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회복 추진이다.
기획개발국 부국장 크리스 사블란은 “이 로드맵은 모든 지역사회 분야의 광범위한 연구와 협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입법부, 정부 기관, 시장, 민간 부문 지도자, 지역 단체, 그리고 CNMI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헌신과 통찰력이 보고서 작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이 연구를 위한 보조금은 2022년 이전 행정부에 지급되었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2023년 취임 후, 정부 재정 안정을 추진하면서 OPD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1년 넘는 연구와 협력 끝에 보고서가 완성됐다. 이미 여러 권고안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많은 과제가 남아있지만, 진전과 협력에 고무되고 있다. CNMI 주민을 위한 더 강하고 회복력 있는 경제 건설을 향해 긍정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2022년 미국 상무부 경제개발청(EDA)에서 지원한 보조금으로 가능했다. 2025년 CNMI 종합 경제 개발 전략(CEDS) 보고서의 토대가 된다.
CEDS 절차는 연방 자금 및 지원을 받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공공 및 민간 부문 협력을 통해 공동 목표와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CNMI 경제 회복 연구: 마리아나 경제 로드맵’은 CNMI의 현재 경제 상황을 심층 분석했다. 제도적·경제적 회복 전략과 주요 산업, 미래 다각화 기회에 대한 구체적 권고안을 담았다.
보고서는 이해관계자 참여와 지역사회 의견 수렴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정책 입안자, 기관, 기업, 주민이 함께 경제 안정과 성장의 비전을 실현할 것을 권고한다.
전체 보고서는 OPD 웹사이트(https://opd.gov.mp/economicroadmap.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NMI Office of Planning and Development releases ‘Economic Recovery Road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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