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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MI 공립학교 시스템 재정 위기, ‘월요일 휴교’ 시행 검토

예산 삭감

로렌스 F. 카마초 교육감은 최근 공립학교 시스템(PSS)의 재정 위기 대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습니다. PSS는 2026 회계 예산이 3,170만 달러로 책정될 경우, 2025년 10월 1일부터 ‘월요일 휴교’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비상 선언을 통해 수업 일수를 180일에서 150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10월 1일부터 PSS는 매주 월요일 학생들의 수업을 중단하고, 교직원들의 근무도 중단하는 긴축 월요일을 시행합니다.

PSS는 다음 회계연도 예산으로 4,920만 달러를 요청했지만, 당시 아놀드 I. 팔라시오 주지사는 4,000만 달러를 제안했습니다. 하원은 PSS에 3,170만 달러만 배정하는 1억 2,740만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존 폴 P. 사블란 하원 예산위원장은 마리아나 공공토지신탁으로부터 2,900만 달러의 대출이 확보되면, 주지사의 예산안과 PSS 예산 4,000만 달러가 복원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원은 2,900만 달러 MPLT 대출 법안에 대해 3분의 2 이상의 찬성(14표)을 얻지 못해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MPLT 이사들은 담보 유연성을 허용하는 새로운 조항의 포함을 요청했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타운홀 미팅 참석자들에게 4,000만 달러를 확보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PSS의 재정 감축 방안

PSS는 학교 전체의 근무 시간 단축 외에도, 교감, 시간 강사, 상담 교사, 학교 지원 직원, 본부 직원을 감봉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격증 및 면허 조정 동결, 출장 중단, 학교 및 본부 운영 축소, 주요 수리 및 자본 개선 프로젝트 보류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PSS는 학교 통폐합도 고려 중입니다. 조나단 아구온 PSS 재무 담당은 3,170만 달러의 예산에 맞추기 위해 모든 방안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직원들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감봉을 피하고 싶었지만, 급여만으로도 예산이 부족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본부 직원 감봉 시 199,502달러, 시간 강사 감봉 시 130만 달러, 비정규 교사 감봉 시 110만 달러, 상담 교사 감봉 시 11만 달러, 교감 감봉 시 110만 달러, 학교 지원 직원 감봉 시 110만 달러, 중학교 통폐합 시 695,5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축을 통해 총 58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아구온은 말했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근무 시간 단축이 모든 지역 및 연방 정부 지원 직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PSS가 지역 자금으로 지원되는 급여를 연방 자금으로 대체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학급 규모 증가, 교육 및 상담 지원 감소, 학교 행정 능력 저하, 직원 스트레스 증가, 서비스 지연, 인증 위험 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학교 운영이 후퇴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느냐”며 “3,170만 달러의 예산으로는 이러한 비용 절감 조치를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희망적인 사람이지만, 이러한 상황이 현실이 되면 학교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2025년 10월 1일 전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투명하게 상황을 알리고, 최악의 시나리오가 미칠 영향에 대해 지역 사회가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4,000만 달러를 확보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의 우려

MHS의 Ainsley Ancheta 학생은 “월요일에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다가오는 학년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이 문제를 논의하는 이유”라며 “학생들에게 상황을 알리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전례 없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PSS는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핵심 교육 프로그램을 보호하고 학습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어려운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SS may slash school days, furlough staff amid budget short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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