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MI 교육위원회 앤드류 오르시니 위원은 토요일,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학교 건물을 포함한 FEMA 재난복구사업 시행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르시니 위원은 FEMA가 연방 지원을 받는 약 141개 사업의 완료를 위해 6개월의 기한을 제시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지난달 FEMA 9지구 행정관 로버트 펜튼은 팔라시오스 주지사에게 2018년 10월 초강력 태풍 유투 이후 FEMA 재난복구사업 에 배정된 2억8천만 달러 중 1억5천4백만 달러만 집행되었으며, 1억2천7백만 달러가 미사용 상태라고 알렸다. 펜튼 행정관은 서한 발송일로부터 6개월, 즉 2025년 4월 30일까지 CNMI가 재난복구사업 완료를 위한 진전을 보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FEMA가 자금을 회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지원담당관 패트릭 게레로는 141개 사업 중 51개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게레로는 나머지 90개 건설사업에 대해 CNMI가 연장을 받았으며, 대부분이 학교 건물 건설과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오르시니 위원은 토요일 인터뷰에서 “아직도 많은 사업이 남아 있다”며, 교육위원회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금을 잃게 될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FEMA가 이곳 상황을 다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건설 분야의 인력 부족을 언급했다. 오르시니 위원은 미사용 FEMA 자금 1억2천7백만 달러를 반환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FEMA needs to consider NMI situation: Ors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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