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디아즈 CNMI 약물법원 프로그램 매니저가 최근 SHRM 월례회의에서 연설했다. 그는 5월 22일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에서 열린 SHRM 회의에서 프로그램 졸업생 지원을 강조했다. 디아즈는 사회 내 약물법원 참가자에 대한 낙인을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낙인이 여전히 지역사회에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인 보호관찰 감독국 직원들도 특별 연사로 참석했다. 디아즈는 참가자들이 졸업할 때까지 안정성과 개인 책임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참가 자격은 폭력 또는 성범죄 전력이 없는 경우에만 주어진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1단계에서 참가자들은 신분증 발급, 신체검사, 시력검사, 치과검진 등 기본적인 필요를 해결한다. 디아즈는 많은 참가자들이 신분증이나 기본 의료 서비스 접근이 없다고 말했다. 일부 참가자는 의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디아즈는 ‘회복 자본’ 모델이 기존 치료 중심 접근에서 벗어난다고 설명했다. 치료 성공은 교통 등 기본적 필요가 충족되지 않으면 어렵다고 지적했다. 2, 3단계에서는 개인 상담, 집단 치료, 가족 치료 등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4단계에서는 취업 또는 교육 프로그램 등록이 졸업 자격 요건이다. 참가자들은 보호관찰 대상처럼 약물법원 직원의 감독을 받는다. 통금, 약물 및 알코올 금지, 오락장 및 바 출입 제한이 있다. 참가자는 주 3회 무작위 약물 검사와 주 1회 전화 체크인, 가정 방문 등 요구사항을 따라야 한다. 졸업 요건으로 6개월 완전 금주 및 40시간 졸업 프로젝트 완수가 필요하다. 프로젝트는 버스정류장 입양, 책 집필, 벤치 제작 등 의미 있는 활동이어야 한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민간 부문 채용이 어려울 때 참가자 대처 방안이 질문됐다. 디아즈는 취업이 안 된다고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 참가자는 잔디관리 사업을 시작했고, 다른 참가자는 임대수익과 카누 제작, 공예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격 근무는 아직 없으나, 소득이 발생하면 유급 고용으로 인정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노동부 산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연계된다. 디아즈는 참가자들이 일터 복귀에 의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참가자가 일할 준비가 되면 지원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핵심 치료를 마치고 나서야 일할 준비가 된다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rug Court aims to reduce stigma, rebuild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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