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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MI, 재난 복구 자금 상실 위험 직면

CNMI가 재난 복구 자금 상실의 실제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미국 하원의원 킴벌린 킹-힌즈가 5월 20일 팔라시오스 주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밝혔다. 킹-힌즈 의원은 “FEMA의 기대치는 이제 명확하다. 2025년 10월까지 슈퍼 태풍 유투 복구 프로젝트에서 가시적인 진전이 없으면, CNMI는 사용되지 않은 복구 자금을 상실할 진짜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의원은 연방재난관리청(FEMA) 9지구 행정관 로버트 펜튼과의 대화 내용을 주지사에게 공유했다.

CNMI는 141개의 재난 복구 프로젝트에 대해 6개월 내 진전을 보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자금이 회수될 위험이 있다. 펜튼 행정관은 2025년 4월 30일 주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FEMA가 CNMI에 배정한 2억8천만 달러 중 1억5천4백만 달러만이 집행되었다고 밝혔다.

CNMI 공공지원국 패트릭 게레로는 51개의 영구 복구 사업이 곧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는 작업이 완료되었거나 최종 단계에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90개의 나머지 건설 프로젝트, 대부분은 학교 건물로, 아직 진행 중이다. 킹-힌즈 의원은 펜튼 행정관이 4월 30일 서한에서 승인한 일괄 연장이 이전 모든 연장 요청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고 명확히 했다고 전했다.

FEMA는 이 일괄 연장이 CNMI가 프로젝트 이행을 추진하는 데 충분한 승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킹-힌즈 의원은 환경 및 역사 보존 심사로 인한 잠재적 지연이 CNMI 공공지원국이 6개월 내 실질적 진전을 이루는 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펜튼 행정관은 현재 심사 중인 프로젝트는 4건에 불과하며, 이 심사들은 적시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 킹-힌즈 의원은 펜튼 행정관에게 4월 30일부터 2025년 10월 31일 사이에 시작되어 진전을 보이는 프로젝트도 6개월 기한 이후 추가 연장 대상이 되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펜튼 행정관은 6개월 기한은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며, 진정한 진전과 성실한 노력이 확인되는 프로젝트에 대해 향후 연장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킹-힌즈 의원은 지난 10년간 여러 연방 재난에 대응해 온 공공지원국의 헌신과 지속적인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주지사에게 이들 프로젝트가 진전되고 FEMA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수요일 FEMA의 6개월 기한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킹-힌즈 의원의 서한을 막 받은 만큼, 우선 의원에게 답변한 뒤 공식 입장을 내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NMI at ‘real risk’ of losing disaster recovery funds, congresswoman wa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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