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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MI, 향후 며칠간 산발적 뇌우 예상…국립기상청 발표

국립기상청 괌지부가 5월 27일 발표한 주간 지역 전망에 따르면, CNMI 지역에 향후 며칠간 산발적 뇌우 가 예상된다. 국립기상청 괌지부 대행 기상학자 윌리엄 브랜든 에이들렛은 “상층 대기의 유리한 조건에 따라 CNMI 전역에 주기적으로 뇌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산발적 뇌우 상황이 앞으로 며칠 더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주로 남동쪽에서는 빠르게 이동하는 지상 기압골이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관찰하고 있다. 이 기압골과 관련된 강한 돌풍이 마셜제도 남부 최남단 환초와 섬, 그리고 코스라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립기상청은 화요일 저녁부터 수요일 밤 사이에 이러한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람의 영향으로 해상 상태가 빠르게 변할 수 있으며, 특히 단주기 파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부 및 서부 미크로네시아, 그리고 하위 마리아나 제도 대부분에는 평온한 상태가 돌아왔다. 이 지역에는 약간에서 보통 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때때로 약한 바람이 낮 동안 팔라우와 괌 인근에 섬 효과로 인한 소나기나 뇌우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지상 바람이 시속 10마일 이하로 약해질 때만 가능하다고 했다.

상층 대기의 열대 대기권 기압골은 여전히 북마리아나 최북단에 걸쳐 있다. 이 기압골은 최근 며칠간 간헐적으로 뇌우를 유발해왔다. 국립기상청은 이러한 현상이 수요일~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쪽 먼 곳에서는 서쪽으로 이동하는 지상 기압골과 넓은 구름대, 소나기, 뇌우가 마셜제도 남부로 접근하고 있다. 위성에서 유도된 낮 시간대 표면 바람 자료에 따르면, 시속 20~25노트의 바람이 관측되고 있다. 이는 최근 모델 데이터에서 나타난 것처럼 훨씬 강한 돌풍을 동반할 가능성을 높인다. 이 시스템이 서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강한 북동풍이 마셜제도 남부 전역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은 가장 강한 바람이 환초 남쪽을 지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마주로 남쪽 현지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돌풍으로 인한 단주기 파도가 빠르게 발생할 수 있다.

국립기상청은 신월과 그에 따른 만조 상승(및 저조 하강)으로 인해 해안 침식과 파도 범람이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WS: Isolated thunderstorms across NMI in next few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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