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MI 간호사 레티시아 레예스가 미국 간호사협회(AANP)로부터 2025년 주정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령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에게 주어진다.
AANP 주정부상, 미국령 우수 간호사 기여자 선정
레예스는 2025년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AANP 전국회의에서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접근성 있는 환자 중심의 공정한 의료 발전과 간호사 역할 향상에 탁월함을 보인 이에게 수여된다. 매년 각 주에서 한 명씩 선정되어 의료 미래를 이끄는 수상자의 헌신과 영향력을 기린다.
AANP 회장 스티븐 A. 페라라는 레예스에게 보낸 서한에서 2025년 수상자는 진료, 교육, 옹호, 연구, 리더십을 통해 의료 발전에 큰 진전을 이룬 인물임을 밝혔다. 또한 간호사 인식과 위상, 가시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언급했다. 레예스는 올해 전국 여러 간호사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레예스, CNMI 대표로 영예 받아
레예스는 현재 산안토니오 아일랜드 커뮤니티 헬스센터에서 가족 간호사로 근무 중이다. 그는 “2025년 미국 간호사협회로부터 주정부상을 받아 태평양 미국령을 대표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CNMI를 대표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이번 수상이 CNMI 청년들에게 야망을 갖고 뛰어난 목표를 이루도록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예스는 “이 상을 가능하게 한 핵심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해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상은 우리 지역 간호사들의 노력과 헌신의 증거이며, 존경받는 전문가들과 함께하게 되어 겸손하다”고 덧붙였다. 레예스는 AANP의 인정에도 감사를 표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MI nurse practitioner honored in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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