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MI 팔라우 공동체 협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지난 토요일 가라판 센트럴 파크에 모여 팔라우 독립 31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팔라우 상원 의장 앤 페드로, 코로르 대표 멩쿠르 레첼룩, 손소롤 대표 유타카 기븐스 주니어, 펠렐리우 대표 나세 소알라블라이, 팔라우 상원 원내대표 케라이 마리우르, 아이라이 주지사 노먼 응이라테체보이트, 코로르 주지사 에요스 루딤치, CNMI 하원 의장 에드먼드 S. 빌라고메즈, 전 하원 의원 마리오 타이타노, PCA-CNMI 회장 존비안니 투티 등이 참석했습니다.
팔라우 대통령 수랑겔 S. 휩스 주니어는 PCA-CNMI 부회장 델마 미저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휩스 대통령은 팔라우에서의 기념 행사가 10월 초에 열렸지만, “저희는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여러분을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PCA 관계자들과 회원들에게 전했습니다.
휩스 대통령은 “세계 여러 나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31년간의 민주주의와 81년간의 평화를 기념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평화와 민주주의는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 즉 우리 하나님께 기도할 자유, 모든 어린이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유, 팔라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할 권리의 초석입니다. 우리는 축복받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31주년 독립 기념일은 국내외 팔라우 국민의 지속적인 힘, 단결, 그리고 회복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이판에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모이면서, 여러분은 태평양 전역의 모든 팔라우인들을 연결하는 깊은 유대감을 재확인하고, 공유된 유산과 조국애로 묶여 있습니다. 문화를 보존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팔라우를 긍지로 대표하는 여러분의 헌신은 우리 국가에 큰 영광을 가져다줍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 데니스 제임스 멘디올라 부지사, 그리고 다른 CNMI 지도자들과 주민들에게 “오늘뿐만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우리 국민에게 따뜻한 환대와 굳건한 우정을 베풀어주신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미저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오늘 밤 하나의 가족으로서, 공유된 유산으로 하나가 되고, 우리 섬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묶여 있으며, CNMI에서 쌓은 우정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우리는 팔라우 국민의 정신, 회복력, 그리고 단결을 기리기 위해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진정으로 축복받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CNMI 팔라우 공동체에 대한 휩스 대통령의 진심 어린 메시지에 감사를 표하며, 대통령의 격려와 번영하고 단결된 팔라우에 대한 공유된 꿈을 상기시키는 말씀에 감동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미저 부회장은 또한 페드로 의장, 레첼룩 대표, 빌라고메즈 의장, 그리고 다른 CNMI 관계자들이 기념 행사에 함께 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녀는 코먼웰스의 지속적인 지원이 팔라우와 북마리아나 제도 국민 간의 우정과 파트너십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PCA 집행 임원들과 이사들이 기념 행사를 실현하기 위한 헌신, 팀워크,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CNMI 및 그 외 지역의 모든 팔라우 공동체, 가족, 친구, 그리고 귀빈들에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지원과 참여가 이 기념 행사를 완성시켜 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alauan community in the CNMI celebrates Independen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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