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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MI, 10월을 ‘인문학의 달’ 선포

인문학의 달

CNMI가 10월을 ‘인문학의 달’로 선포하며 다양한 기념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주지사 사무실에서 열린 선포식은 북마리아나 인문학위원회가 주관했습니다.

인문학위원회는 연구, 대화, 프로그램, 출판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원주민과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역사, 언어, 법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합니다.

‘나의 마리아나 글쓰기 대회’, ‘미나가헷-엘렛 미디어 조사 프로젝트’ 등도 진행합니다. ‘문화 아이콘’ 프로젝트 또한 위원회의 주요 사업 중 하나입니다. 올해 인문학의 달 주제는 ‘공유된 이야기, 하나의 미래’입니다.

인문학위원회 부위원장 로버트 해럴은 차모로 및 캐롤리니안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하와이의 원주민 전통 및 언어 부흥과 유사한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럴 부위원장은 외부인들이 마리아나를 제2차 세계 대전과 연관 짓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CNMI가 훨씬 더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이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학생들이 가족 이야기를 탐구하도록 독려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조부모님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오래된 편지를 읽고, 사진을 보며 가족의 과거를 배우라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농장, 어망, 전통에 대해 배우고, 이러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기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젊은 세대를 통해 미래를 건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는 선언문에 서명한 후, 마리아나 고등학교 POLKSAI Guma Chamorro 클럽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JJ 콘셉시온의 ‘마리아나의 길’을 연주했습니다.

인문학위원회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로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CNMI 차모로 및 캐롤리니안 언어 워크숍이 있습니다. 10월 25일에는 차모로 및 캐롤리니안 언어 및 문화유산 축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2025년 주지사 인문학상은 연구, 교육, 역사 보존, 문화 활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기리는 시상식으로, 10월 말에 개최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tudents encouraged to capture family and cultural histories during Humanities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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