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MI, 10월 ‘나무 심는 달’ 선포… 미래를 위한 투자

데이비드 아파탕 주지사와 데니스 멘디올라 부지사는 10월을 CNMI ‘나무 심는 달’로 공식 선포했습니다. 올해 주제는 ‘회복력 있는 미래를 위한 나무 심기’입니다.

이번 선포식과 관련 행사는 Mariana Islands Nature Alliance(MINA), CNMI 산림청, Pacific Coastal Research and Planning이 공동으로 기획했습니다.

주요 행사 일정

10월 4일과 11일에는 조텐-키유 공공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나무 심는 달’ 도서 낭독 행사가 열립니다. 10월 10일에는 Marianas Creations에서 나무를 주제로 한 퀴즈의 밤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0월 14일 CNMI 식목일에는 캐피털 힐 소프트볼 경기장, 피클볼 코트, 놀이터 주변에 과일 나무와 그늘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10월 17일에는 미국 기념 공원에서 맹그로브 나무를 심을 예정이나, 이 행사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같은 날 저녁 6시에는 MINA가 연례 모금 행사인 ‘제20회 그린 갈라’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나무 심는 달’ 및 기타 환경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지역 사회의 목소리

CNMI 산림청의 데이비드 콤스는 ‘나무 심는 달’의 목표가 “나무와 숲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무 심기를 장려하며, 환경 및 인간에게 이로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장려할 차세대 임업가를 육성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미래를 위해 심어야 합니다. 다음 세대에게 무언가를 심고 물려줘야 합니다. 무엇을 심을지, 어디에 심을지, 어떻게 심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조직적으로 협력하여 함께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나무 심는 달’ 선언문에는 나무가 “더 깨끗한 공기, 귀중한 토양 보존, 생물 다양성 증진” 및 섬의 자연미에 기여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나무를 사랑한다”며 CNMI 산림청이 섬 주변에 죽거나 쓰러진 불꽃 나무를 대체하기 위해 불꽃 나무 심기에 집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역 사회 주변에 나무를 심읍시다”라며 “CNMI 산림청이 과일 나무든 다른 나무든 많은 묘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방문객들이 열매를 즐길 수 있도록 섬 주변에 심을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선포식 말미에 아파탕 주지사와 멘디올라 부지사는 ‘나무 심는 달’ 기념 행사의 시작을 상징하며 주지사 관저 부지에 불꽃 나무와 레몬 나무를 심었습니다.

MINA 인스타그램(@minaoutreach) 또는 CNMI 산림청(@cnmiforestry/)을 팔로우하여 ‘나무 심는 달’ 활동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아보세요. MINA 그린 갈라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inapacific.org/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NMI kicks off Arbor Month with tree plantings and community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