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MI 하원이 2026 회계연도 예산안(HB 24-46)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 회계연도는 2025년 10월 1일에 시작됩니다.
이번 예산안은 1억 7,900만 달러의 예산 자원을 명시하고 있지만, 실제 세출 가능 금액은 1억 2,700만 달러입니다. 존 폴 P. 사블란 의원이 발의한 HB 24-46은 출석한 모든 하원 의원의 찬성으로 통과되었습니다. 마리사 플로레스 하원 원내대표와 엘리아스 랑가마르 의원은 불참했습니다.
상원은 주드 U. 호프슈나이더 상원 재정위원장이 제안한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수정안은 예상 수입이나 세출 가능 금액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수정안은 주로 행정 조항을 담고 있으며, 정부 보조금 관리 기금 유보, 건강 및 생명 보험 지원, CNMI 퇴직자 연금의 25% 지원, 임페리얼 퍼시픽 인터내셔널과의 합의금 270만 달러 중 21만 달러를 카지노 위원회에 배정하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칼 킹-나보르 상원 의장은 아파탕 주지사가 새 예산을 승인하면 의회는 가능한 한 빨리 수정 예산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킹-나보르 의장은 아파탕 주지사가 제기한 예산 삭감 우려를 해결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모든 직원의 급여, 임금, 복지를 파악하고 필요한 조정을 해야 했지만, 시간 제약으로 인해 불가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블란 의원은 하원 표결에 앞서 행정부가 제시한 CNMI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이번 예산안이 아파탕 주지사의 수입 전망 축소 메시지를 즉시 반영하지 않는 이유는 신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협의 없이 사법부, 공립학교 시스템, 행정부를 추가로 삭감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블란 의원은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가 예산 확정 전 며칠 동안 제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다음 조정 라운드에 대한 더 나은 준비가 필요하며, 삭감은 신중한 분석과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참여하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블란 의원은 각 부처의 규모와 핵심 기능을 반영하는 공정한 개혁과 합리적인 긴축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 규모 축소를 위해 삭감이 필요하다면, 필수 서비스에 타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과도한 부분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블란 의원은 의회는 29명의 의원을 위해 30명 미만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총 60명이 채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의회가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6명의 직원을 감축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공립학교 시스템(PSS) 예산
사블란 의원은 공립학교 시스템에 3,190만 달러가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NMI 헌법에 따르면 PSS는 연간 세입의 25% 이상을 예산으로 보장받아야 합니다. 총 세입이 1억 7,900만 달러라면 25%는 4,475만 달러입니다.
사블란 의원은 총수입의 25%를 요구할 수도 있지만, 현재는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안정성을 보호하고 예산 균형을 맞추는 것이 의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블란 의원은 PSS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수업일을 희생하면서 중앙 관리 구조를 비대하게 만들 여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든 정부 부처가 삭감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 4,900만 달러를 요구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블란 의원은 여름 방학 동안 여행 금지령과 같은 비용 절감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의 교육 시간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예산은 중앙 관리보다 교사와 학교 직원을 우선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에드먼드 S. 빌라고메즈 하원 의장은 이번 예산안이 최종 결과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협력을 통해 마감일을 맞추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예산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년 10월 1일까지 새로운 균형 예산 법안이 제정되지 않으면 정부가 부분적으로 폐쇄될 수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UPDATE: FY2026 budget goes to gover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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