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북마리아나제도(CNMI)에 거주한 필리핀 부부 로널드와 마리아 레아 콜로마는 미국 시민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혔다. 월요일, 이들은 NMI 지방법원에서 열린 귀화식에서 26명의 신규 미국 시민 중 한 명으로 선서했다. 콜로마 씨는 “기분이 매우 좋다. 이제 투표를 할 수 있고 더 많은 일자리 기회도 있다”고 말했다. 남편 로널드 씨는 부부가 투표 등록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신규 미국 시민권 취득자 조슬린 알라콘 코푸즈는 “오랫동안 미국 시민이 되기를 기다렸다.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CNMI에서 30년 동안 거주했다. 새로 미국 시민이 된 이들은 렐리 앤 산토스 아다, 제네타 시루엘로스 아르세오, 존 에반젤리스타 아르세오, 프랭클린 노블레자 베르나르디오, 이멜다 아코스타 베르나르도, 캐서린 페러 블라스, 헤르미니아 카다린 캄폴로, 로달린 벨로소 카시페, 펠리시아노 수릭 콤비스타, 레나토 귐바올리보트 코틴, 아나 마리 라드린간 크리스토발, 조던 데스파실라데라스 다나오, 테사 루만타오 도너휴, 칼라 마리나 살롱가 라기스마, 아우렐리아 베시나 멜초르, 엠마누엘 카스트로 파리안, 테오돌포 베르나베 파스쿠알, 노엘 마카리오-레이스, 조 멘디올라 리베라, 샤이나 로페즈 솔로몬, 미르나 유물 타부에나, 지타퐁 트라쿨창, 티안 왕 주앙 등이다. 미국 시민권 및 이민 서비스(USCIS) 직원 테아 후아네자는 법원에서 신청자들을 새로운 시민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청했다. 특별 법정 세션을 주재한 헤더 케네디 판사는 이민 직원의 요청을 승인했다. 미국 육군 9임무지원사령부 가족지원 담당자 제임스 케네디 웨일바처 DLG 벤자민이 귀화식의 특별 연설자로 나섰다. 벤자민은 연설에서 미국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법을 준수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시민이 되십시오.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자녀의 스포츠팀에 자원봉사하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고, 모든 선거에 투표하십시오”라고 말했다. “자신의 문화유산을 절대 부정하지 말고, 자랑스럽게 여기십시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26 new American citizens swor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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