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및 북부 제도 시의회 의장 마리안 DLG 투델라는 최근 상원 의장 데니스 멘디올라와 EAGI 위원장 프란시스코 크루즈에게 서한을 보냈다. 투델라 의장은 CNMI 헌법 제6조 5항에 따라 연방과 각 도서 지역 간 관계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주지사 자문위원회 회원 자격으로 이 서한을 작성했다. 투델라 의장은 “상원 의장 및 EAGI 위원장으로서, 팔라시오스 주지사와 아파탕 부주지사가 임명한 식스토 카이팟 이기소마르의 DPL 장관 인준 청문회 개최와 신속한 인준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테리 산토스 전 DPL 장관이 사임하여 공석이 된 자리를 이기소마르가 채우게 된다. 투델라 의장은 인준의 신속한 진행이 CNMI 헌법 및 협약 제7조 701항에 명시된 공직자의 책무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투델라는 “미국 경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북마리아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 정부 운영, 자본 개선 프로그램, 경제 개발에 필요한 재정 책임을 충족하기 위해 경제 자원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델라 의장은 지역사회와 민간이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지역의 매력과 품질을 높이고, 비즈니스, 투자, 레저, 모험, 휴식, 건강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한다. 특히 투델라는 이러한 지역사회 개발 프로젝트가 지역민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역사회가 정부, 민간, 비정부 부문과 협력해 북마리아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그 예로 Mt. Tapochao 민관협력 관광지 개발 프로젝트가 있다. Mt. Tapochao 프로젝트는 최근 “HANMI 2월 객실 점유율 38%… 관광 경제 ‘하락세’”라는 기사와 맞물려 시의적절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는 20년 전 일본 50만 명, 중국 25만 명, 한국 15만 명, 대만 2.5만 명, 러시아 1만 명, 기타 시장 6.5만 명 등 코로나 이전 전망과는 대조적이다. 코로나19, 국제 통화 가치 하락, 항공편 제한, 국제 정세 등으로 관광객이 크게 줄었다. 투델라는 수년간 CNMI가 자연재해와 인재를 겪으며 더욱 강해졌다고 말했다. 투델라는 “우리는 항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CNMI를 아시아 내 미국의 합리적 가격대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발리,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과 경쟁하기 위해 다양한 이국적 편의시설, 쇼핑, 야간 활동, 환대 서비스 등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이판 최고봉인 Mt. Tapochao에서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델라는 “관광의 중요성에 대해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다”는 기사, “마이크로네시안 항공 QC 승인”, “일본 마리아나 세미나”, “MB 캐피탈-메리어트 프랜차이즈 계약”, “Tapochao 도로 개선사업 1,250만 달러 입찰 공고” 등 현 정부의 주요 사업에 성실하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t. Tapochao 레크리에이션 및 놀이공원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양한 열대 편의시설, 파노라마 사진 및 촬영, 야간 별 관측, 철새 관찰, 암벽 등반, 집라인, 푸니쿨라, 기념품점, 식당, 전망대, 열대 정원 등을 제공할 수 있다. 투델라는 미국이 북마리아나 협약 제9조 904(b)항에 따라 현지 관광 및 경제, 문화 홍보를 위해 미국과 해외에 사무소 설립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904(c)항에 따라 미국은 CNMI가 사회, 경제, 교육, 과학, 기술, 문화 관련 국제기구에 참여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투델라는 “목적지의 가치를 높이면 CNMI가 아시아 내 미국의 합리적 가격대 관광지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udela urges Senate to confirm Igisomar’s DPL no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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