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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MI 하원 세입세출위원회, 2026 회계연도 예산 검토 시작

CNMI 하원 세입세출위원회 위원장 존 폴 P. 사블란은 지난주 로타에서 예산 검토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6 회계연도 예산 검토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의 예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블란 위원장과 위원회 구성원들은 로타에서 이틀간 예산 청문회를 진행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티니안에서 예산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위원회는 사이판 및 북부 제도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예산 청문회를 일정에 추가할 계획이다. 사블란 위원장은 위원회가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을 7월 말이나 8월 첫째 주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입법부의 예산 심의가 행정부 산하 부서와 기관의 예산안 청문회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지방정부의 예산 청문회는 일반적으로 예산 심의의 마지막에 진행됐다. 사블란 위원장은 이번에는 상원의원 선거구부터 시작해 위원회가 지방 지도자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정부로부터 받은 지원에 대한 지방 지도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블란 위원장은 부서장들을 소환하기 전에 이러한 의견을 듣는 것이 올바른 질문을 제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섬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하나의 연방이다. 모든 지방정부가 소외되지 않도록 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CNMI 정부는 2025년 9월 30일까지 균형 잡힌 새 예산을 제정해야 한다. 이는 부분적인 셧다운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 예산안의 총 확인된 수입은 1억 7,970만 1,969달러로, 2025 회계연도 예산보다 2,000만 달러 이상 많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의원들에게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기존 수입원을 평가하고,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입 창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Budget hearings begin on R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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