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Commonwealth Ports Authority) 이사회가 정족수 부족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CPA 이사회 라마온 A. 테부텝 이사장, 토마스 “키유” 빌라고메즈 서기, 조셉 M. 디아즈 회계의 4년 임기가 2025년 10월 7일 만료됨에 따라 CPA 이사회는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게 됩니다. 지난 9월 30일 이사회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안토니오 B. 카브레라가 이사장 대행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이사회에는 카브레라 외에 티니안의 돌로레스 키요시와 사이판의 바트 잭슨이 남아 있습니다.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는 주지사실 프로그램 관리자인 유세비오 M. 망글로나를 로타 대표 이사로 지명했지만, 상원은 아직 그의 임명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지사는 테부텝, 빌라고메즈, 디아즈의 후임 3명을 아직 지명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카브레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정족수 부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CNMI의 공항이나 항만과 관련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사회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CPA 이사회 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많은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브레라는 상원이 망글로나의 임명에 대한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브레라는 또한 자신을 새로운 부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PA board to lack quorum as three members’ terms ex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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