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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전통 해양 지식 보존 위한 STOWE 프로그램 출범

사이판에서 최근 북마리아나대학(NMC) 자연자원관리학과 교수진과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 마리아나 해구 해양국립기념물 직원들이 블루 네이처 얼라이언스 대표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NMC 자연자원관리학과는 CNMI 학생들의 자연자원관리, 보전, 해양과학 분야 진로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력양성 사업 STOWE(Safeguarding Traditional Ocean Wisdom and Education)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블루 네이처 얼라이언스의 지원을 받고 있다.

STOWE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STOWE 프로그램은 두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둔다. 첫째, 자연자원관리학과의 교과과정 개발을 통해 새로운 주제별 트랙과 강좌를 확대하고, 토착 전통 생태 및 문화 지식(ITECK)과 서양 과학을 통합한다. 둘째, 500 Sails와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 마리아나 해구 해양국립기념물 등 지역사회 파트너와의 유급 인턴십, 근로장학 등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STOWE 프로그램은 실무 경험과 엄격한 학문적 교육을 결합해 학생들이 해양 자원 보전, 해양 거버넌스, 지역사회 계획,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분야의 융합적 특성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 의사소통, 문화적 소양, 시스템적 사고 등 다양한 전이 가능한 역량을 갖추게 된다.

학위 과정 및 진로 확대 NMC 자연자원관리학과는 STOWE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4년제 학사과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준학사 과정 내에서도 선택 과목을 확대하고 있다. ITECK 외에도 미래에는 지리정보시스템, 정책 및 행정, 해양생물학 등 다양한 트랙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및 글로벌 고용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Mallory Muna Dela Cruz NMC BNA/STOWE 프로그램 매니저는 “STOWE 이니셔티브는 학생들의 교육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가 자체 자원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마리아나 제도에 남아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진로를 찾고 있다. STOWE는 학생들이 정부, 비영리, 교육, 연구 분야로 나아가거나 추가 학업을 선택할 때 필요한 역량과 자신감,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문성 및 파트너십 강화 Dela Cruz는 환경 커뮤니케이션과 해양 거버넌스 분야의 배경을 갖고 있다. 그는 워싱턴대학교에서 해양학 석사, 애리조나주립대학교에서 지속가능성 및 환경 인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연구는 해양 형평성과 토착민의 해양 거버넌스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2024년 11월, 블루 네이처 얼라이언스 대표단이 사이판을 방문해 NMC 자연자원관리학과와 지역 파트너, 서브 어워디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위 과정 확대와 지역 인턴십 마련에 대한 장기적 지원이 확고해졌으며, NMC 학생들이 CNMI 보전 미래의 중심에 있음을 확인했다.

Kelsey McClellan NMC 자연자원관리학과 코디네이터는 “블루 네이처 얼라이언스와의 파트너십은 마리아나 제도에서 이미 이루어진 해양 보전 성과를 바탕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보전 업무는 이제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과학, 정책, 커뮤니케이션을 넘나드는 전문가 수요가 커지고 있다. STOWE를 통해 학생들이 이러한 융합적 진로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STOWE 프로그램은 NMC와 자연자원관리학과가 북마리아나제도 차세대 해양 보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더 큰 노력의 일부다. 추가 정보는 Mallory Muna Dela Cruz(BNA/STOWE 프로그램 매니저, [email protected])에게 문의할 수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MC’s Natural Resource Management Program aims to build ocean conservation work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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