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의 부촌 지역에서 하루 24 시간에 육박하는 극심한 단전 사태가 이어지면서 수도의 유명 극단 중 한 곳인 ‘임풀소 테아트로’의 사기도 크게 떨어졌다. 극단의 연출가인 린다 소리아노는 배우들이 제 시간에 도착하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지치고 힘들어하자 원한다면 언제든 떠나도 좋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극단원들은 힘을 모아 공연을 계속하기로 결정했고, … 단전 사태 속에도 촛불 켜고 무대 지키는 쿠바 연극인들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