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과 티니안에서 매년 진행되는 ‘파니히(Fanihi) 박쥐 개체수 조사’가 지난 3월 26일 새벽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실시됐다. 올해 조사에서는 사이판에서 38마리, 티니안에서 5마리의 과일박쥐가 관측됐다. 이번 파니히 조사는 어류야생동물국(DFW)이 미 해군시설공병사령부, 미 어류야생동물국, 보존투자국과 협력해 수행했다. 사이판에서는 타포차오, 오비얀, 라데란 바나데로, 카그만, 아깅안 등 총 9곳의 관측 지점이 운영됐다. DFW … 사이판·티니안서 43마리 과일박쥐 관측…연례 파니히 조사 실시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