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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판 비치로드 주유소, 휘발유 가격 10센트 인하

가라판 비치로드에 위치한 모빌 오일 주유소는 목요일 휘발유 가격을 게시했다. 사진은 Emmanuel T. Erediano가 촬영했다.

최근 두 차례 연속 가격 인상 이후, 모빌 오일과 쉘 마리아나스는 지난주 가격을 10센트 인하했다.

모빌 오일은 목요일 일반 휘발유 가격을 갤런당 5.26달러에서 5.16달러로 내렸다. 프리미엄 휘발유는 갤런당 5.71달러에서 5.61달러로, 디젤은 5.53달러에서 5.43달러로 조정했다. 쉘 마리아나스도 금요일에 동일하게 가격을 인하했다.

티니안에서는 티니안 퓨얼 서비스의 일반 휘발유 가격이 일요일 기준 갤런당 7.24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디젤은 갤런당 7.67달러로, 2주 전 인상된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로타에서는 칼보 엔터프라이즈의 일반 휘발유 가격이 일요일 기준 갤런당 6.64달러, 디젤은 9.12달러로 유지됐다.

민간 부문에서 두 개의 직업을 가진 타이론 소리아노 씨는 10센트 변화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주마다 약 100달러를 주유에 지출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직장인 과로 라이 근처에 거주하지만, 매일 아침 장남을 노던 마리아나스 칼리지에 데려다준다. 세 자녀는 수수페에 위치한 노던 마리아나스 인터내셔널 스쿨에, 아내는 찰란 라우라우의 직장에 데려다준다.

소리아노 씨는 “휘발유 가격이 10센트만 올라도 연료비가 100달러를 넘는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다시 100달러로 내려가서 다행이고, 이 가격이 유지되거나 더 낮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국 USA 투데이는 지난주 중동 지역 휴전 소식이 발표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발표한 점이 7월 4일 여행 시즌을 앞두고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로이터는 토요일, OPEC+ 소속 4명의 대표가 동맹국들과 함께 8월 하루 411,000배럴 증산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7월에 이미 계획된 증산과 비슷한 규모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수석 시장 분석가 필 플린은 “OPEC 증산 보도가 나오자 가격이 급락했다”고 평가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Fuel prices dip after recent h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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