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법원은 필리핀 국적 남성을 결혼 사기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마이클 파딜라 모랄레스는 2023년 6월 30일,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이민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아직 모랄레스의 첫 심리 날짜를 잡지 않았습니다.
결혼 사기 혐의 유죄 판결
하임엘린 네브레스 모랄레스는 이미 결혼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2025년 9월 12일에 2년의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라모나 V. 망글로나 수석 판사는 모랄레스에게 900달러의 벌금과 100달러의 특별 평가금을 즉시 납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또한, 미국 보호관찰소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는 특별 조건도 부과했습니다. 판사는 “피고인의 기존 석방 조건은 면제되며, 피고인의 여권은 반환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모랄레스는 선고 후에도 자유로운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하임엘린 네브레스 모랄레스의 유죄 인정
변호사 마크 스코긴스가 변호한 네브레스는 지난 5월에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검사 가스 배케가 이 사건을 기소했습니다. 합의서에 따르면 네브레스는 1993년에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그녀는 2023년 6월 30일에 이민법을 회피할 목적으로 결혼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네브레스는 필리핀 국적의 CW-1 비자 소지자인 모랄레스가 영주권을 취득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결혼했습니다. 결혼 당시, 네브레스는 모랄레스와 함께 가정을 이룰 의사가 전혀 없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Federal court unseals marriage fraud indictment against Filipino 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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