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M. 아파탕 괌 주지사가 크리스티 노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괌-CNMI 비자 면제 프로그램 대상국에 필리핀을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루르데스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의 우선순위 과제이며,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규율하는 법률에 따라 승인되었습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미국 법전 8편 1187조 (l)항 (6)을 인용하며 괌과 CNMI 주지사가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특정 국가를 비자 면제 대상국 목록에 추가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공식적으로 요청서를 제출하며, 괌과 CNMI 경제에 필수적인 조치로 필리핀 포함을 요구한 레온 게레로 주지사의 의견에 동참했습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필리핀이 문화적,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필리핀 사람들은 괌 인구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필리핀 여행객은 이 지역에서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방문객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CNMI에서도 필리핀과의 오랜 문화적 유대와 지리적 근접성은 필리핀을 관광 성장을 위한 자연스러운 시장으로 만든다고 노엄 장관에게 설명했습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필리핀은 세계 26위의 경제 대국이며, 국제 여가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중산층이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B-비자 거부율을 낮췄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괌-CNMI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필리핀으로 확대하는 것은 괌과 CNMI 모두에서 관광을 활성화하고 경제 회복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인적 유대를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더 넓은 미국의 이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노엄 장관에게 괌과 CNMI의 공동 요청을 긍정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촉구하며, 승인은 경제 회복력, 문화적 유대, 지역 협력을 지원하는 시기적절하고 전략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patang urges DHS to include Philippines in Guam-CNMI Visa Waiver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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