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여성이 교도소 수감자에게 금지 물품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25년 9월 10일, 교도소 감시 카메라에 이 여성이 수감자에게 녹색 잎 물질을 건네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에반젤린 M. 사블란은 금요일 보석 심리에 출두했으며, 조셉 N. 카마초 고등법원 판사는 2만 달러의 현금 보석금을 설정했습니다. 사블란은 교도소에 구금된 상태로 법정에 섰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공공안전부는 수감자에게 금지 물품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9월 10일 교도소에 경찰관을 파견했습니다. 교도소 경사 레오 갈라세는 녹색 잎 물질이 담긴 작은 지퍼락 봉투 3개를 발견했으며, 이는 나중에 마리화나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감자에게 금지 물품 전달 시도
교도소 관계자들은 당일 감시 카메라 영상을 검토하여 녹색 블라우스와 어두운 색 바지를 입은 사블란이 접견실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영상에는 그녀가 수감자에게 다가가 포옹하고,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물건을 건네준 뒤 자리에 앉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갈라세는 접견 후 수감자에 대한 스트립 검색을 실시했습니다. 그는 수감자가 입에서 녹색 잎 물질이 담긴 테이프로 감싼 지퍼락 봉투 2개를 꺼내 건네주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수감자는 여전히 오른손에 다른 물건을 쥐고 있었고, 이는 동일한 물질이 담긴 또 다른 지퍼락 봉투였습니다.
향후 재판 일정
보석 심리 후, 카마초 판사는 사블란을 구금 상태로 유지하고 9월 29일 오후 2시 30분에 예비 심리, 10월 27일 오전 9시에 정식 재판을 위해 법정에 출두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헤더 바르시나 검사가 정부를 대리하여 출두했습니다. 공선변호인실이 법원 절차 중 이해 상충을 이유로 사임한 후, 사블란을 대리할 변호사가 선임될 예정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20K bail for woman caught passing marijuana to in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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