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체 교육부 장관 대행은 공립학교 시스템(PSS) 간부진과 함께 하원 세입세출위원회 예산 청문회에 출석하여 입법부와의 협력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의원들과 교육청이 반대편에 서서 대립할 것이 아니라, 동일한 폭풍우를 헤쳐 나가는 같은 카누를 탄 동반자로서 재정적 난관을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행정부가 제안한 3,700만 달러 규모의 2027 회계연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PSS는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5,248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중 인력 운영에만 4,600만 달러 이상이 소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산이 3,700만 달러 이하로 삭감될 경우 주 3~4일 수업 단축, 강제 무급 휴가, 인력 감축, 학교 통폐합 등 심각한 교육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학기 동안 학생들은 격주로 시행된 긴축 근무와 태풍 피해로 인해 50일이 넘는 수업 일수를 손실한 바 있습니다. 72시간 근무 체제로 조정될 경우 추가적인 수업 일수 단축이 불가피하며, 64시간 체제에서는 연간 수업일수가 145일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체 장관 대행은 정부가 겪고 있는 전반적인 재정 압박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전하면서도, 교육 예산 감축이 가져올 후폭풍은 미래 세대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타협할 수 없는 신성한 책무이며,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일선 교사와 지원 직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청문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미래가 걸린 교육 예산이 삭감되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PSS 지도부는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입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he: Legislature, PSS are partners, not opposing s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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