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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보르하, 사이판 로타리클럽 신임 회장 취임

사이판 로타리 클럽

그렉 보르하는 7월 1일부터 사이판 로타리클럽 회장직을 맡는다. 그는 화요일 크라운 플라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선서했다. 이번이 보르하의 두 번째 로타리클럽 회장 임기다. 그는 전임 회장 조앤 아퀴노의 뒤를 잇는다. 새 임원진에는 차기 회장 브라이언 클레이튼, 부회장 캐서린 아타오, 총무 존 Z. 아로요, 재무 글렌 페레즈, 서전트 앳 암스 커티스 단코, 클럽 서비스 이사 다스 크리슈난, 커뮤니티 서비스 이사 이녹 림, 직업 서비스 이사 조 토레스, 국제 서비스 이사 웬델 포사다스, 신세대 이사 이반 일모브, 로타리 재단 이사 아이린 홀 등이 포함됐다. 신임 임원진은 로타리안이기도 한 페리 B. 이노스 준판사에 의해 선서했다. 보르하는 사이판 로타리클럽의 우선순위로 태평양 지역 로타리클럽의 미션과의 정렬을 꼽았다. 태평양 지역 로타리클럽의 미션은 ‘태평양의 건강 문제 해결’이다. 이를 위해 그는 로타리클럽 펀런, End Polio Now 자전거 행사, 건강 증진을 위한 자전거 타기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로타리클럽은 8월 중 최대 기금모금 행사인 라스베이거스 나이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이판 로타리클럽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 차례 도쿄 문화교류 방문을 진행한다. 또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로타리클럽과의 교류도 모색 중이다. 보르하는 “섬 내 학생들에게 CNMI와 다른 기후와 문화를 가진 먼 지역 학교를 경험할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취임식은 ‘비공식적’으로 진행됐으며, 공식 취임은 7월 말 보르하가 팔라우 태평양 미니게임에서 공식 임무를 마친 뒤 열린다. 임원들은 연례 설치의 밤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임명되고, 올해의 시민상과 로타리안상도 시상된다. 보르하는 자신의 회장 수락에 대해 “클럽이 필요로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로타리의 모토는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라’다. 원해서가 아니라 필요해서 돕기로 했다. 클럽을 위해 어떤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전임 회장 조앤 아퀴노는 임기를 긍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계속 좋은 일을 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많은 프로젝트가 남아 있고, 지역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퀴노는 지난해 사이판 로타리클럽의 월례 회의가 네 번에서 두 번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그는 회의가 줄면 클럽의 효율성이 떨어질까 우려했지만,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3개년 전략계획 수립, 새 웹사이트 개설, Laly 4 놀이터 설치, 만암코를 위한 추수감사절 행사 등이다. “한 달에 두 번만 만나고 경제도 좋지 않았지만, 지난 1년을 돌아보면 꽤 잘 해냈다”고 말했다. “회원들이 단합하고 미션에 집중한다면 앞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ew Rotary Club of Saipan officers swor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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