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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열풍 힘입어 9월 아시아 공장 제조업 활동 확장세 보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간 전쟁으로 인한 비용 압박 우려 속에서도 글로벌 인공지능(AI) 붐의 영향으로 지난 9월 아시아 전역의 공장 제조업 활동이 확장세를 기록했다고 30일 발표된 민간 조사 결과가 밝혔다. 에너지 가격의 재상승이 글로벌 경제 전망을 흐리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및 AI 관련 상품에 대한 탄탄한 수요 덕분에 수출 주도국인 일본, 한국, 대만의 제조업 활동이 일제히 확대됐다.

중국 역시 날씨 관련 차질이 완화되면서 공장 가동이 재개됨에 따라 지난달 제조업 활동이 확장세를 보였다고 전날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반도체와 자동차 부문의 복합적인 성장에 힘입어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제조업 활동이 성장했으며, 수출 수요는 15년 반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출처없음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우사마 바티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주문과 생산 증가세가 약 5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반도체와 자동차 부문의 강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S&P 글로벌이 발표한 한국의 9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9를 기록하여 전월의 52.3에서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5융 이후 최고이자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10개월 연속 웃돌았다.

대만 또한 글로벌 AI 붐의 수혜를 입어 9월 PMI가 56.7을 기록하며 8월의 54.7에서 상승했다. 반면 일본의 9월 S&P 글로벌 PMI는 54.1로 집계되어 8월의 54.9에서 하락하며 6개월 만에 가장 약한 확장세를 보였으나, 아시아 지역의 탄탄한 수요와 대미 수출 개선에 힘입어 해외 수요는 9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인도 역시 수요 회복에 힘입어 3개월간의 둔화세를 끝내고 9월 제조업 부문이 7개월 만에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하며 고용을 부활시키고 기업 신뢰도를 끌어올렸다. 다만 다른 아시아 경제권의 공장 활동은 혼조세를 보여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확장된 반면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sian factory activity expands thanks to global AI 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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