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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에너지 휴전 기대 및 공급 물량 확대 전망에 국제 유가 하락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서로의 에너지 시설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과 함께 러시아산 디젤 공급 확대 기대감이 겹치며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시장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1.47% 하락한 배럴당 103.18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1.68% 내린 배럴당 90.31달러를 나타냈다.

미국과의 디젤 공급 협정에 따라 러시아는 글로벌 시장에 즉각적으로 30만 톤 이상의 디젤을 공급할 예정이며, 11월과 그 이후에 걸쳐 추가 공급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러한 공급 물량 확대 소식은 즉각적인 수급 압박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휴전의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에 대해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출처: 출처없음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은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유지하도록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리야드 국제공항 피격 사건을 비롯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들을 겨냥한 드론 공격 등이 이어지면서 중동발 원유 수출 회복세에 제동이 걸렸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주요 기관들은 추가적인 디젤 방출 필요성을 점검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12월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를 기존 배럴당 85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중동의 공급 여건 변화가 원유 가격을 점진적으로 낮출 것이라는 기본 시나리오를 유지하면서도, 추가적인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상방 리스크가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멕시코만 지역에서는 허리케인 아이사이아스의 상륙 이후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인력을 재배치하고 플랫폼 생산 시설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Oil falls on hopes Russia-Ukraine energy ceasefire will boost supp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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