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마리아 바탈리오nes, 미국 드류 대학교 수영팀 합류… 생물학 전공하며 선수 생활 이어간다
Posted in

마리아 바탈리오nes, 미국 드류 대학교 수영팀 합류… 생물학 전공하며 선수 생활 이어간다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 활약해 온 수영 선수 마리아 바탈리오네스가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드류 대학교(Drew University)의 ‘레인저스(Rangers)’ 수영팀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랜드마크 콘퍼런스 소속의 NCAA 디비전 III 프로그램인 드류 대학교에서 그녀는 대학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가게 된다.

최근 마리아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바탈리오네스는 대학 진학 후 생물학을 전공하며 물리치료사 트랙을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영 선수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학업 병행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입학 전, 바탈리오네스의 잠재력을 눈여겨본 드류 대학교 수영 코치가 직접 연락을 취해 팀 합류를 독려했으며, 현재 팀 로스터에 이미 이름을 올린 상태다. NCAA 디비전 III 프로그램 특성상 운동 장학금은 제공되지 않지만, 바탈리오네스는 학업 장학금 지원을 늘리는 방식으로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18세의 나이에 새로운 출발을 앞둔 그녀는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쓰나미 클럽에서의 시간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단 하나의 특별한 기억만을 꼽기 어려울 만큼 클럽은 그녀의 삶의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현재의 자신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고등학교 수영 선수 생활 중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으로는 2024년 올해의 선수상 선정과 호주에서 열린 NSW 주 연령별 선수권 대회에서의 활약을 꼽았다.

바탈리오네스는 오랜 시간 자신을 지도해 준 히로유키 키무라 헤드 코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코치로부터 수영장 밖에서도 이어지는 소중한 삶의 교훈을 배웠다고 전했다. 그녀는 주변 환경에 무감각해지지 말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자원과 사람들을 감사히 여기라는 가르침을 평생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열대 기후 지역을 떠나 뉴저지로 향하는 그녀는 다소 추운 겨울 날씨에 대비해 긴팔 옷과 바지를 새로 장만할 계획이라고 웃으며 전했다. 수영장 안팎에서의 새로운 환경 적응이 쉽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지만, 앞으로의 목표는 명확하다. 2027년 타히티 대회 진출과 모든 개인 기록 경신이 그녀의 다음 목표다.

출국을 앞두고 클럽 측은 오랜 멤버를 위한 송별 모임을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바탈리오네스는 팀원들과 학부모, 코치진의 지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그녀를 지켜봐 온 키무라 코치는 바탈리오네스가 세 차례의 대형 태풍과 팬데믹 등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국제 대회 메달을 획득하는 선수로 성장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바탈리오네스는 쓰나미 클럽과 대표팀 소속으로 수많은 국제 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았다. 2021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멜버른, 후쿠오카, 도하, 싱가포르 등 세계무대를 누볐으며, 태평양 게임과 마이크로네시아 게임 등에서도 활약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후배들에게 수영뿐만 아니라 어떤 꿈이든 진심을 다해 좇으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Batallones takes swimming career to Drew University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의 바로가기 주소: https://www.saipantoday.com/go/sm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