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Marianas Visitors Authority, MVA)이 2025년 2월 19일 일본 도쿄에서 스카이마크 항공(Skymark Airlines) 경영진과 만나 일본-마리아나 노선 확장 및 신규 항공편 기회를 논의했다.
이 회의는 MVA의 새로운 전무이사(MVA Managing Director)로 임명된 자미카 타이제론(Jamika Taijeron)의 공식 소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일본 시장의 관광 수요 회복과 항공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전략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마리아나 관광청 스카이마크 항공 회의 참석자 및 논의 내용
이번 회의에는 스카이마크 항공의 주요 경영진과 MVA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카이마크 항공 참석자
- 하야오 호라(Hayao Hora), 대표 이사 겸 회장
- 모토하시 마나부(Manabu Motohashi), 대표 이사 겸 사장 및 최고경영자(CEO)
- 사토 요시노부(Yoshinobu Sato), 상무이사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 오쿠노 테츠야(Tetsuya Okuno), 기획부문 집행 임원
- 후루야 존(John Furuya), 공항 운영 및 기획 담당 수석 관리자
마리아나 관광청 참석자
- 자미카 타이제론(Jamika Taijeron), 신임 전무이사
- 크리스토퍼 A. 콘셉시온(Christopher A. Concepcion), MVA 전무이사
회의에서는 일본 시장의 관광 회복을 위한 전략, 항공 접근성 강화 방안, 스카이마크 항공의 사이판 직항편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스카이마크 항공과 마리아나의 협력 역사
스카이마크 항공은 일본의 3대 항공사 중 하나로, 2019년 사이판 직항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며 마리아나 관광 시장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이후 일본-사이판 노선의 재개가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일본 관광시장 회복 및 항공편 확대 가능성
MVA는 최근 일본 관광객 수가 팬데믹 이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항공 접근성을 강화하면 일본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마크 항공 측은 일본 여행객들의 마리아나 제도 방문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향후 항공 운항 재개 및 확장 가능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제론 MVA 전무이사는 **”마리아나 제도는 일본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이며, 양국 간 원활한 항공 연결이 관광 산업 회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MVA와 스카이마크 항공은 향후 추가 논의를 통해 일본-사이판 노선의 경제적 타당성 및 실행 가능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향후 협력 계획 및 기대 효과
MVA는 일본 관광 시장의 회복을 위해 스카이마크 항공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마케팅 및 프로모션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마리아나 간 항공 노선 확장이 이루어질 경우, 관광산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discusses flight opportunities with Skymark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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