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리어 법원의 로베르토 C. 나라자 주심판사는 아일랜드 비즈니스 시스템즈 & 서플라이즈 인코퍼레이티드(IBSS)의 항의가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며 공립학교 시스템(PSS)의 입찰 거부 결정을 확정했다. IBSS는 멀티펑셔널 네트워크 프린터의 PSS 운영을 위한 입찰에서 제록스 코퍼레이션을 상대로 법원에 사법 심사를 청구했다.
2023년 7월 26일, PSS는 멀티펑셔널 네트워크 프린터의 1년 임대를 위한 입찰 초청장을 발행했다. IBSS는 2,056,340.48달러의 입찰가를 제시했으며, 제록스는 1,197,000.00달러로 입찰했다. 그 외 추가 입찰은 없었다.
제록스의 입찰가가 최저가였으며, PSS 평가위원회는 제록스의 입찰이 요건을 충족한다고 결정했다. IBSS는 제록스의 입찰이 비응답적이라고 주장하며 항의했지만, PSS는 제록스의 입찰을 책임 있고 응답적이며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안한 입찰자로 판단했다.
나라자 판사는 제록스가 책임 입찰자의 기준을 충족시켰다고 판단했다. ‘제록스의 재정적 안정성, 운영 능력, 그리고 과거 성과는 그들이 입찰자로서 적격임을 뒷받침한다’고 판사는 언급했다. IBSS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PSS의 입찰 과정에 대한 검토가 철저히 이루어졌음을 인정받았다.
이번 판결은 PSS의 입찰 절차가 공정하게 이루어졌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며, 비용 이외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정부 기관의 평가 과정이 적절했음을 보여준다. IBSS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제록스의 입찰이 책임감 있고 응답성 있으며, 최소 비용을 제안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ourt rules in favor of PSS, rejects IBSS protest on printer b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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