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 오일 마리아나스(Mobil Oil Marianas)가 화요일 늦은 시간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10센트씩 올랐다.
이번 인상으로 일반 휘발유(regular gasoline) 가격은 갤런당 6.76달러에서 6.86달러로 올랐고, 최고급 휘발유(Supreme gasoline)는 7.21달러에서 7.31달러로 상승했다. 다만 경유(diesel) 가격은 갤런당 7.53달러로 변동 없이 유지됐다. 수요일 오전 기준 지역 내 쉘(Shell) 주유소들은 기존 가격을 유지했으나 곧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티니안 지역의 경우 수요일 오전 기준 일반 휘발유 갤런당 9.11달러, 경유 갤런당 10.39달러로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했다. 한 주유소 직원은 아직 가격 조정 통지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로타 지역에서는 일반 휘발유가 갤런당 7.69달러, 경유가 갤런당 10.97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요일 오전까지 가격 인상 통보는 없었다.

한편 국제 유가 시장에서는 미국 석유 생산 지역을 위협하는 폭풍으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와 예멘의 이란 연계 후티 반군의 아덴 국제공항 공격 등의 여파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수요일 보도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as prices rise 10 cents on Sai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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