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모빌, 사이판 휘발유 가격 담합 소송에서 재판장 기피 신청
Posted in

모빌, 사이판 휘발유 가격 담합 소송에서 재판장 기피 신청

휘발유 연료 주유

모빌 오일 마리아나 아일랜드(Mobil Oil Mariana Islands Inc.)가 사이판에서 진행 중인 휘발유 가격 담합 및 기만 행위 관련 집단 소송에서 로베르토 C. 나라자(Roberto C. Naraja) 수석 판사의 기피를 신청했다.

모빌 측은 지난달 법원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나라자 판사와 그의 가족이 해당 기간 동안 휘발유 구매자로서 집단 소송 구성원일 수 있으며, 이는 소송 결과에 대한 잠재적 금전적 이해관계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09년에 제기된 이 소송은 모빌과 공동 피고인인 마리아나 어퀴지션(Mariana Acquisition Corp., 쉘 마리아나)이 2005년부터 무연 휘발유 가격을 담합했다는 혐의를 제기한다. 소송은 가격 담합, 허위 광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포함한 CNMI 소비자 보호법 위반을 주장한다. 이 사건은 여러 차례 기각 및 항소를 거쳤다.

수정된 소장에서 원고들은 두 회사가 경쟁을 없애고 소비자 비용을 부풀리기 위해 연료 조달, 가격 책정, 운송료를 조정하는 카르텔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피고인들은 규제 당국과 대중으로부터 자신들의 행위를 숨겨 휘발유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였다는 것이다.

석유 회사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는 다음과 같다.

* 공동 조달: 모빌은 쉘에 연료를 공급하여 시장 독립성을 훼손하는 공동 공급망을 구축했다는 혐의다.
* 균일한 가격 책정: 두 회사 모두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주유소에서 1/10 페니까지 동일한 가격을 부과했다는 혐의다.
* 고정된 운송 및 할인: 모빌과 쉘이 소매 가격을 더욱 통제하기 위해 균일한 운송료와 수량 할인을 합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원고들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휘발유 구매자에 대한 손해 배상 및 배상을 요구한다. 원고에는 조이 산 니콜라스(Joey San Nicolas), 율로지오 M. 사블란(Eulogio M. Sablan), 호세 T. 리메스(Jose T. Limes), 호세 P. 키요시(Jose P. Kiyoshi), 펠리페 Q. 아탈리그(Felipe Q. Atalig)가 개인 및 유사한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들을 대표하여 포함된다.

원고들은 최근 집단 소송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모빌은 재판장 기피 신청을 제기했다. 변호사 던 세스티토(Dawn Sestito)가 대리하는 모빌은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는 경우 판사가 물러서도록 요구하는 CNMI 법률 및 연방 판례를 인용했다. 모빌 측은 “편향된 모습만으로도 사법부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훼손한다”고 밝혔다.

모빌의 신청서에 따르면 나라자 판사는 이전에 암호화폐 및 법정 모욕 관련 사건을 포함하여 잠재적 이해 상충이 있는 사건에서 스스로 기피한 적이 있다. 모빌은 모든 CNMI 판사가 집단 소송 구성원 자격으로 인해 유사한 이해 상충에 직면할 경우, 이 사건을 괌의 판사에게 배정할 것을 제안한다.

나라자 판사는 10월 27일자 명령에서 12월 17일 오전 9시에 해당 신청에 대한 심리를 예정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obil seeks judge’s recusal in long-running gas price lawsuit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의 바로가기 주소: https://www.saipantoday.com/go/dhst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