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가상자산 업계를 위한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는 주요 법안의 처리를 위해 절차적 단계를 밟고 나섰습니다. 상원 원내대표가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본회의 표결로 이끌기 위한 절차에 착수하면서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상원 지도부는 다수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관련 법안 통과에 필요한 찬성 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디지털 토큰이 증권인지 상품인지, 그리고 어느 규제 기관의 감독을 받는지 명확히 규정하는 최초의 연방 규제 체계가 마련되며, 업계에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입법 추진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에 이어 행정부와 업계가 거두는 또 하나의 정책적 성과가 될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업계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 친가상자산 성향의 후보들을 대거 지원하며 법안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해 왔습니다.
다만 은행 업계는 가상자산 기업들이 고객 스테이블코인 보유 예금에 대해 보상을 제공하며 은행 예금과 실질적으로 경쟁하는 것을 제한해 온 기존 입장을 타격받을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행정부 역시 관련 개혁을 핵심 과제로 삼고 강력한 지지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고위 공직자들의 가상자산 관련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더욱 엄격한 제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향후 협상 과정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US Senate advances landmark crypto bill before heading on August recess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