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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정부 셧다운, 북마리아나 제도 식량 지원 중단 위기

북마리아나 대학(Northern Marianas College)의 총장 갈빈 델레온 게레로 박사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북마리아나 제도가 식량 지원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갈빈 사블란 델레온 게레로 하원 의원 후보는 USDA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델레온 게레로 후보는 USDA의 식량 영양 서비스(FNS)가 11월 식량 지원 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USDA-FNS는 연방 정부 예산 부족으로 인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는 “이번 결정은 잔인하다”며 “수천 가구가 식량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이러한 지원 중단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델레온 게레로 후보는 워싱턴이 주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식량 지원 중단 현실적인 영향

델레온 게레로 후보는 가계가 이미 높은 식량 및 공공요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고정 수입으로 생활하는 노인들과 식사에 의존하는 아이들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셧다운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USDA-FNS는 셧다운이 계속될 경우 북마리아나 제도를 포함한 4,200만 명의 미국인이 혜택 중단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델레온 게레로 후보는 강력한 리더십을 촉구하며 즉각적인 자금 복원을 요구했습니다.

연방-영토 파트너십 강화 필요

델레온 게레로 후보는 이번 사태를 통해 연방-영토 간 파트너십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교육, 식량 지원 등 필수 서비스가 셧다운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섬 주민들은 안정과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연방 정부는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을 도울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델레온 게레로 후보는 주민들을 위한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eleon Guerrero condemns halt of food benefits, calls for immediate federal action to protect NMI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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