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도-태평양 공군, CNMI와 협력 강화 강조

서태평양 공군사령부(PACAF) 부사령관인 로라 L. 렌더먼 중장은 “지금은 인도-태평양 지역 모두에게 중대한 시기”라고 말했다. 렌더먼 중장은 PACAF 사령관 케빈 슈나이더 장군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녀는 수요일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사이판 상공회의소 주최 연례 경제 포럼에서 줌으로 연설했다. 렌더먼 중장은 오늘날 “미국, 동맹국 및 파트너, 그리고 전략적 경쟁자들의 행동이 앞으로의 사회, 경제, 안보 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렌더먼 중장은 미국 군대가 미국의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력해 “집단적 안보, 번영, 자유”에 대한 위협을 억제하고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PACAF가 “항공력의 뚜렷한 이점을 활용해 통합된 노력을 주도하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방어하기 위해 신속하고 단호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렌더먼 중장은 미국 군대가 CNMI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PACAF는 오늘과 매일 CNMI의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직면한 재정 환경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파괴적인 태풍, 세계적 팬데믹, 그리고 현재의 지속적인 재정 위기로 인해 여러분의 회복력이 극한까지 시험받았습니다. 슈나이더 장군과 저는 CNMI의 민간, 비영리, 정부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는 이 분야에서 일부 진전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중요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렌더먼 중장은 PACAF가 최근 본부에 전담 소기업 사무실을 상설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노력은 렌더먼 중장의 직접 감독 하에 있으며, 태평양 지역 미 공군 임무에 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렌더먼 중장은 PACAF가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와 노던 마리아나스 칼리지 갈빈 S. 델레온 게레로 총장의 이니셔티브, 즉 CNMI에 상설 APEX 액셀러레이터를 배치하는 사업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방부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연방 계약 준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적합한 곳에 등록하고, 소기업 인증 자격 여부를 확인하며, 과거 계약 기회를 조사할 수 있게 한다. 렌더먼 중장은 지난 1년간 PACAF 팀원 글레나 팔라시오스가 현지에 상주하며 CNMI 소기업 개발센터와 협력해 200개 이상의 소기업이 연방 정부와 비즈니스를 할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렌더먼 중장은 CNMI SBDC 네트워크와의 협력으로 “지난 1년간 계약 시장에서 현지 공급업체의 입지가 확대되고 있다”며, CNMI 기업의 계약 입찰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SBDC가 더 많은 기업이 연방 정부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역량을 높이려는 노력을 적극 지지합니다.” 렌더먼 중장은 PACAF가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비전, 헌신, 용기를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필요를 충족하며, 팀을 이끌고, 직원의 복지를 책임지는 용기. 우리는 이 분야에서 여러분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합니다. 특히 우리가 함께 협력하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넘어 더 많은 기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렇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US Air Force engages NMI in economic 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