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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의원, CNMI 노동력 안정화 정책 프레임워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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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원 킴벌린 킹-힌즈는 최근 뉴스레터에서 CNMI 노동력 안정을 위한 정책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그녀는 2029년 이민 전환 기간 종료 후 CNMI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재개하자고 밝혔다. 킹-힌즈 의원은 이 프레임워크가 우리가 지향해야 할 시스템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이들에게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화는 개방적이고 정직하며 지역사회 주도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CNMI-전용 전환 근로자(CW-1) 비자 단계적 폐지가 4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킹-힌즈 의원은 다음 단계를 계획하는 데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CW-1 프로그램은 CNMI 내 자격을 갖춘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비자는 2029년 12월 31일 만료된다. 연장이 없으면 자동 종료된다. 고용주는 H-1B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그러나 CNMI의 많은 일자리는 H-1B의 높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특히 환대, 관광, 서비스 분야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직종 상당수가 H-1B에 적합하지 않다. 또한 H-1B 절차는 복잡한 서류, 임금 결정, 법률 비용 등이 요구된다. 이는 소규모 CNMI 고용주에게 부담이 된다. CW-1 비자보다 복잡하며, CNMI의 특수 노동시장 상황에 맞춰 설계된 CW-1과는 다르다.

더 지속 가능한 노동력 모델 필요 킹-힌즈 의원은 CNMI가 구조적 노동력 부족, 경제 위축, 정책 제약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CNMI가 한시적 전환 프레임워크에서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노동력 안정화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지역사회, 기업,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제안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찬성, 대안 제시, 건설적 반대 모두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이 지역의 필요를 반영하고 연방의 기대와 장기 개발 목표를 충족하는 노동정책 수립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CNMI 이민 전환 프로그램 개정 정책 프레임워크 1) 전환 프로그램을 CNMI 노동력 안정화 프로그램으로 대체한다. 현행 전환 프레임워크를 폐지하고 CNMI의 경제·지리적 특성에 맞는 영구 노동력 안정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2) 프로그램 기간을 2039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미국 노동부 장관이 CNMI 주지사 등과 협의해 경제 상황에 따라 최대 10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3) 연간 15,000건의 CW-1 허가 상한선을 설정한다. 미 국토안보부가 노동시장 상황에 따라 실제 허가 수를 조정할 수 있다. 4) 3,000명의 건설 근로자 영구 할당을 신설한다. 인프라 수요를 반영해 건설 근로자 전용 할당을 마련한다. 5) CW-1 근로자 입국 허가 기간을 10일에서 90일로 연장한다. 6) ‘터치백’ 조항을 폐지한다. 세 번째 갱신 전 30일 출국 의무를 없앤다. 7) 임시 노동 인증서 지역 처리 권한을 부여한다. CNMI 정부가 미 노동부를 대신해 임시 노동 인증서를 처리할 수 있게 한다. 8) 이민·귀화 수수료를 괌과 동일하게 조정한다. 관련 규정을 개정해 인증 절차 운영 자원을 확보한다. 9) 임금조사 주기를 매년에서 2년마다로 변경한다. 데이터 신뢰성과 행정 부담 완화가 목적이다.

킹-힌즈 의원은 이 정책 추진에 직접 영향을 받는 지역사회, 기업, 근로자, 이해관계자 의견을 요청했다. 그녀는 모든 의견이 CNMI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입법안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ing-Hinds bares plan to stabilize NMI work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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