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무부 산하 도서지역 담당국이 북마리아나 제도(CNMI) 정부에 570만 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했다고 트레이시 B. 노리타 재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이 자금은 CNMI 정부의 재정 시스템 인프라를 포함한 주요 운영 비용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노리타 장관은 이번 지원금이 도서지역 담당국의 재정 지원이며,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원금은 재무부 시스템 인프라, 연료, 통신, 수감자 관리 등에 투입됩니다.
지난 수요일, 하원 세입위원회와 상원 재정위원회의 합동 회의에서 노리타 장관은 10월에 도서지역 담당국으로부터 받은 412,500달러는 재무부의 Munis 라이선스, 재정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IT 인프라, 교정부의 수감자 관리, 정부 운영에 필요한 물품 및 통신 비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년 10월 17일, 앙헬 A. 데마판 내무부 차관보는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에게 기후 변화 복원력 및 정부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연속성을 위한 기후 변화 기술 지원금으로 최대 570만 달러를 CNMI 정부에 지원한다고 통보했습니다. 데마판 차관보는 이번 자금 지원이 CNMI의 예산 위기 해결에 필수적인 정부 서비스의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9월 워싱턴 D.C.에서 열린 Covenant Section 902 협의에서 연방 정부가 CNMI 관리들에게 약속한 분기별 할당액의 일부입니다. 데마판 차관보는 CNMI 정부가 10월에 412,500달러를 받았으며, 자금 가용성에 따라 11월과 12월에도 추가 자금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Finance chief: OIA grant to fund critical government op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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