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기 공모 혐의 중국인, 괌에서 체포

미국을 속이고 불법 외국인 운송을 공모한 혐의로 사이판에서 기소된 중국 국적자가 괌에서 체포되었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취자오샹은 11월 12일에 구금되었으며, 괌 지방법원의 마이클 J. 보르달로 판사는 취자오샹을 사이판으로 이송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북마리아나 제도 지방법원은 아직 취자오샹의 첫 심리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2024년 12월에 제출된 공소장에 따르면, 취자오샹과 공범인 강글, 롄민송, 펑궈판, 샤오광왕은 불법 체류자들을 사이판에서 괌으로 운송하여 그들이 합법적으로 거주하도록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당 개인이 미국에 불법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공소장에는 이들이 2024년 12월부터 12월 9일까지 미국 법전 18조 371항을 위반하여 미국을 속이는 공모를 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5년 1월, 판과 송은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기간, 1년의 보호 관찰, 50시간의 사회 봉사, 그리고 200달러의 평가 수수료를 선고받았습니다. 강은 2월에 같은 형을 받았습니다. 화요일 언론 마감 시점까지 왕에 대한 법원 정보는 아직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hinese national arrested in Guam for Saipan immigration fraud c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