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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선물 상승… 국채 금리 하락 및 인공지능 기대감 반영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국채 금리의 하락세와 유가 안정을 발판 삼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다가오는 기업 실적 시즌을 앞두고 대형 기술주들이 시장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인공지능 열풍이 지속되면서 투자 심리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형주들의 선전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S&P 500 지수 역시 강세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높은 에너지 가격과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인공지능 투자 열기와 강력한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 대비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분석가들은 고용 지표가 완화되고 금리 인상 기대가 후퇴하면서 고성장 기업들의 가치가 부각되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국채 시장에서는 30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전날 기록했던 다년 최고치에서 하락했으며, 10년 만기 기준물 금리 역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예상보다 부진했던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다만 연말까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일부 반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날 유가는 중동 지역의 원유 수출 안정과 비축유 방출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기술 기업들의 주가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향후 인공지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 확대 계획을 밝히며 주가 상승에 동참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 실적 시즌에는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실적 점프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Wall Street futures rise as Treasury yields cool, oil s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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