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주에 수감 중인 빙 리가 북마리아나 제도 지방법원에 옥 목걸이 반환을 청원했다. 그는 2023년 사이판 구금 당시 목걸이를 압수당했다고 주장한다.
리는 해당 목걸이가 깊은 애착이 있는 가문의 유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법원에 제출한 서신에서 사이판 교도소와 연방 구치소 직원들이 자신의 물품을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여러 차례 문의했으나 응답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리는 2025년 12월 25일 석방 및 중국으로의 추방을 앞두고 있으며, 목걸이 반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라모나 V. 망글로나 수석 판사는 리의 서신을 정부가 압수한 재산의 반환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연방 형사 소송 규칙 41(g)에 따른 공식 신청으로 간주했다.
법원의 명령에 따라 망글로나 판사는 미국 정부에 2025년 10월 16일까지 해당 신청에 응답하도록 지시했다. 법원 명령은 또한 교도소 수감 절차 규정을 언급했다. 모든 수감자는 입소 시 검색을 받으며, 압수된 물품은 기록되고, 귀중품은 직원이 보관하며, 목걸이 착용은 허용되지 않는다.
리는 2023년 우편으로 1,084g(2.13파운드)의 메스암페타민을 받은 혐의로 51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023년 3월 17일 통제 물질 배포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리의 범죄 기록에 따르면, 북마리아나 제도 세관 및 생물 보안 담당관은 2023년 1월 26일 찰란 카노아 우체국에서 약 1,048g의 메스암페타민을 압수했다. 그는 법원 문서에서 ‘개인 1’로 확인된 다른 개인과 동행했다.
세관 담당관은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리에게 발송된 소포를 개봉했다. 소포를 개봉하자 메스암페타민과 유사한 흰색 결정 물질이 발견되었다. 소포 샘플은 현장 테스트 결과 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Federal inmate seeks return of confiscated jade neck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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