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대학(NMC)의 협동 연구, 확장 및 교육 서비스(CREES)는 말레이시아에서 들여온 여러 열대 과일 품종을 시험 재배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식량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 농가를 지원하며,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NMC-CREES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재배 가능한 작물을 다양화하여 장기적인 식량 안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입되는 과일은 두리안, 잭프루트, 쳄페닥, 용안, 망고스틴, 사포딜라, 람부탄, 뱀과일 등입니다. 이 과일들은 마리아나 제도의 토양과 기후 조건에서 성공적으로 자랄 가능성이 큽니다.
각 품종의 씨앗 20~30개가 사이판에 도착한 후, 아스 페르디도의 NMC-CREES 농업 연구소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씨앗들은 발아 단계에 있으며, 이 단계는 해당 품종이 북마리아나 제도의 기후 조건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 시험하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이 과일들의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농가에 새로운 작물 재배 기회를 제공하고, 식량 안보를 강화하며, 시장 선택지를 넓혀 지역 농업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은 더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현지 재배 열대 과일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NMC-CREES는 농가, 목장주, 학생, 지역 사회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마리아나 제도에서 농업 연구 및 교육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새로운 작물을 도입할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 농업인을 위한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여 북마리아나 제도가 식량 시스템에서 회복력, 혁신, 재생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NMC-CREES 농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rees.marianas.edu를 방문하거나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670) 237-6876으로 전화하십시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MC-CREES expands local agriculture with durian and other Malaysian fruit varie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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