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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 공립학교, 2026년 예산 부족으로 비상사태 선포 및 정부 소송 가능성 제기

공공학교 시스템(PSS)

북마리아나 제도 공립학교(PSS)가 2026 회계연도 예산 부족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육위원회(BOE)는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가 다음 주 의회에 제출할 예산 수정안을 기다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열린 교육위원회 회의에는 코뎁 오구모로-울루동 위원장, 앤서니 델라 크루즈 바르시나 부위원장, 안토니오 L. 보르하, 앤드류 오르시니, 메이지 B. 테노리오, 도라 B. 미우라, 존 블랑코, 비니 후안 Q. 사블란 이사가 참석했습니다. 또한 로렌스 F. 카마초 교육감과 PSS 본부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주지사가 화요일에 서명한 2026 회계연도 예산안(공법 24-14)은 PSS에 3,170만 달러, BOE에 153,131달러를 할당합니다. BOE는 예산, PSS에 대한 헌법상 의무 할당액 25%,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특별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3,170만 달러는 우리에게 위기”라고 말했습니다. 오구모로-울루동 위원장은 자신과 교육감이 수요일 오전에 주지사와 만나 PSS에 대한 25% 할당 문제를 해결할 예산 수정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해 예산안에 서명하면서 주지사는 예상 수입을 1억 7,900만 달러에서 1억 5,600만 달러로 조정하는 수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구모로-울루동 위원장은 주지사가 행정부가 “제안된 1억 5,600만 달러의 25% 할당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공법 24-14의 3,170만 달러가 헌법상 의무 할당액 25%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하나의 CNMI”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CNMI 정부는 PSS에 대한 의무가 있지만, 정부 전체에 광범위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점도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주지사와의 논의 후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행정부가 PSS의 필요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다. 협력적이었다. 긍정적인 점은 3,170만 달러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늘릴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음 주 수정 예산안이 여전히 3,170만 달러만 할당한다면 “우리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사회에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립학교 직원 휴직 계획

카마초 교육감은 본부 직원과 교직원을 포함한 PSS 직원 휴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학교 직원만 해도 비용이 3,7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PSS 재무 담당 조나단 아구온 대행에 따르면 본부의 경우 비용은 250만 달러입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본부가 큰 이유는 버스 운전사와 교장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며, 이들은 학교 운영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사회는 예산 수정안이 나올 때까지 휴직을 연기하기로 합의했지만, 카마초 교육감은 PSS가 11월에 시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구온 대행은 직원들이 이번 달에 두 번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긴축 계획에 따라 본부 직원의 근무 시간은 급여 기간당 64시간으로 단축됩니다. 이를 통해 793,000달러가 절약되고 인건비로 320만 달러가 추가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긍정적인 점은 본부에서 먼저 시간을 줄여 수업일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산 법안에 따른 제한 때문에 그곳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업 지출 및 법적 문제

메이지 B. 테노리오 이사는 PSS 자금의 96%를 수업 지출에 사용하도록 보장하는 공법 24-14 조항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그녀는 이 조항이 교육감과 선출된 이사회에 PSS 운영을 감독할 권한을 부여하는 CNMI 헌법에도 불구하고 교육감의 자금 관리 권한을 제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예산법 709(c)조는 “PSS 자금의 96%를 수업 지출에 사용해야 한다”고 규정하여 긴축 조치 시행의 유연성을 제한합니다. BOE는 이러한 제한이 의회가 할당한 자금을 관리하는 교육감과 선출된 이사회의 헌법적 권한과 중복된다고 주장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BOE delays lawsuit, emergency declaration pending revised bu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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