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 공립학교(PSS)는 2026 회계연도 예산 부족으로 인해 11월 1일부터 수업 단축과 인력 감축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PSS는 의회가 약속한 예산안을 기다렸으나, 재정 적자를 피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이러한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PSS는 4천만 달러, 이후 3천770만 달러의 예산을 요청했으나, 현재 승인된 예산은 3천170만 달러에 불과합니다. 이로 인해 PSS는 본부 인력 감축 외에도 더 광범위한 감축을 시행해야 합니다. PSS의 원래 예산 요청액은 4천900만 달러였습니다.
하원이 PSS에 대한 충분한 예산을 반영한 수정된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을 제시하지 못함에 따라, 로렌스 F. 카마초 교육감은 11월 1일부터 긴축 재정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당 근무 시간 64시간으로 단축
* K-12 학생 대상 월요일 휴업
* 직원 월요일 근무 중단
연방 정부 셧다운 해제 후 추가 지침이 있을 때까지 일부 연방 정부 지원 프로그램은 일시적으로 예외 적용됩니다.
* 아동 영양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은 계속 제공됩니다. 월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아침과 점심을 함께 제공하는 “Grab-and-Go” 식사가 제공됩니다. 방과 후 간식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학생 또는 보호자는 유효한 학교 ID를 제시해야 합니다. 사본은 허용되지 않으며, 학생 1인당 1일 1회만 제공됩니다.
* 헤드 스타트/조기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 현재 승인된 보조금에 따라 긴축 재정 기간 동안 운영됩니다.
* 유아 특수 교육: 교사, 보조 교사 및 관련 제공자는 연방 법률에 따라 요구되는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주당 80시간 근무 일정을 유지합니다.
* 조기 개입 서비스: 장애인 교육법 C조에 따라 영유아(출생~3세)에게 중단 없이 제공됩니다.
개정된 학사 일정은 교육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모든 PSS 직원은 64시간 근무 일정 및 관련 긴축 재정 조치에 대한 계약 수정안을 받게 됩니다.
PSS는 현재의 80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할 경우 재정 적자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재정적 제약과 현실적인 예산 확보가 없다면, 교육감실은 설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하기 위해 비용 절감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와 현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와의 회의에도 불구하고, 3천770만 달러 예산 배정에 대한 약속은 아직 하원에서 법안으로 구체화되지 않았습니다. PSS는 수정된 예산 없이는 3천170만 달러의 예산으로 적자 운영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제출된 4천900만 달러의 예산은 교육 서비스 비용 상승을 반영한 금액입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3개월 전부터 로타, 티니안, 사이판에서 2026 회계연도 예산 감축에 대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직원 및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시되었으며, 3천170만 달러의 예산은 PSS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 중 하나입니다. PSS는 하원이 수정 예산안을 처리하기를 희망하며 근무 시간 단축을 11월 1일까지 연기했습니다.
상원 재정위원회와 하원 세입위원회는 수요일에 회의를 가졌으나, PSS 예산 또는 수정된 2026 회계연도 예산 배정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었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행정부에서 약속한 최소 3천770만 달러가 배정될 수 있도록 하원 및 상원 재정위원회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목요일에 카마초 교육감과 그의 팀을 만나 추가 데이터를 검토했지만,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금요일 현재 하원은 아직 예산안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2026 회계연도 예산을 1억 7천900만 달러에서 1억 5천600만 달러로 감축하는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1억 5천800만 달러의 낮은 세수 전망에 따른 것입니다. 제안된 예산은 마리아나 공공 토지 신탁으로부터 2천900만 달러의 대출을 받아야 하며, 정부 직원의 주당 64시간 근무를 포함한 긴축 재정 조치가 필요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SS implements work-hour cuts and Monday closures amid budget 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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