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 대만과의 경제·교육 협력 강화 논의

셀리나 바바우타 북마리아나 제도 상원 의원은 호놀룰루에서 제리 S. 창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부 하와이 분관장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 및 교육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CNMI-대만 관계 증진

바바우타 상원 의원은 2025년 7월 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창 분관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북마리아나 제도와 대만 간의 경제, 교육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CNMI 경제 다각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바바우타 상원 의원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바바우타 의원은 양자 무역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확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CNMI의 존스 법 면제, 유리한 세금 구조, 무관세 지위, 최근 서명된 캡티브 보험 법안을 활용하여 투자자들을 유치하고자 했습니다.

CNMI의 경제적 잠재력 강조

바바우타 상원 의원은 CNMI의 유리한 정책과 미개척된 경제 잠재력을 강조하며 대만의 지속적인 우정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대화는 우리의 공유된 가치를 기반으로 하며, 대만 내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 산업이 번성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우리 경제와 궁극적으로 우리 주민들에게 이익이 될 것입니다. 저는 CNMI-대만 관계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논의는 미국 관세조화표 Headnote 3(a)를 통해 우리의 무관세 지위의 독특한 이점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과거 CNMI의 경제적 이점

바바우타 의원은 “CNMI는 1980년대 북마리아나 제도, 특히 사이판에서 수익성이 좋은 의류 산업으로 인해 경제적 이익을 얻었습니다. 한때 Tommy Hilfiger, Calvin Klein, Polo Ralph Lauren, Liz Claiborne 등 주요 미국 브랜드 의류 생산지로 유명했습니다. 또한 The Gap, Abercrombie & Fitch, Sears, Nordstrom, Target과 같은 소매업체도 CNMI에서 의류를 공급받았습니다. 저는 CNMI의 장기적인 투자 개발과 교육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TECO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창 분관장은 이번 대화에 환영하며 CNMI를 포함한 태평양 섬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그는 대만이 대만 내 CNMI 관광 홍보를 통해 CNMI 관광 산업을 지원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창 분관장은 “대만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사이판으로 관광객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NMI-Taiwan dialogue focuses on economic growth and education